목사에게는 말해서는 안 되는 금기사항이 몇 가지 있다. 그 가운데 최고는 말할 것도 없이 성(sex)이라는 괴물이다. 현대와 같은 개방사회라 해도 성문제는 아직도 터놓고 말하기가…
[2013-06-20]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얼마나 괴로운지 미쳐버리고 싶은지 미쳐지지 않는지 나에게 토로하지 마라 심장의 벌레에 대해 옷장의 나방에 대해 찬장의 거미줄에 대해 터지는 복장에…
[2013-06-20]지난 4월 메릴랜드 체비체이스의 카르티에 상점에 강도가 들었다. 13만달러에 상당하는 고급 시계 13개를 집어 든 용의자들은 밖에 대기하고 있던 차에 올라타고 유유히 도주했다. …
[2013-06-19]최근 한국으로 역이민 하는 친구를 위해 몇 사람이 모여 송별모임을 가졌다. 와인을 곁들인 저녁자리였는데 와인은 50달러짜리 캬버네를 골랐다. 7명이 둘러앉아 몇 병을 마신 후 내…
[2013-06-19]1988년에 상영된 영화 ‘레인맨’은 유타 주에 거주하는 킴 픽이라는 실제 인물을 소재로 하고 있다. 픽은 시간당 1,000 페이지를 읽어내고, 읽은 책 속의 모든 단어를 기억한…
[2013-06-19]동부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지난해부터 주택구매에 나섰지만 캐시 바이어들 때문에 번번이 기회를 놓쳤다. 김씨는 “70만달러짜리 단독주택을 69만달러에 오퍼를 넣었는데 결국 68만 달…
[2013-06-19]‘아버지의 날’ 주간에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샌타모니카 사건은 아버지인 우리들에게 충격적이다. 더구나 범인인 아들 존 자와리(23)가 남긴 유서는 쇼킹하기까지 하다. 경찰이 밝…
[2013-06-19]전체 인구 중 과반수가 아시아계인 주는 어느 주인가. 답은 하와이다. 그러면 미국 내 50개 주 중 아시아계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다. 연방인구조사국 발표에 따…
[2013-06-18]이명박 정권 때 강경일변도로 치달았던 대북정책이 박근혜정부 100여일 만에 해빙의 봄을 맞아 숨 가쁘게 돌아간다. 북한이 남북 당국자 회담을 열어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재개, 이…
[2013-06-18]여자하고 남자하고 바닷가에 나란히 앉아 있다네 하루 종일 아무 짓도 안하고 물미역 같은 서로의 마음 안쪽을 하염없이 쓰다듬고 있다네 너무 맑아서 바다 속 깊이를 모르는…
[2013-06-18]대부분의 인간은 역사의 흐름에 휩쓸려 떠다니다 일생을 마친다. 그러나 아주 소수의 인간은 그 흐름을 바꾸기도 한다. 그리고 때로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엉뚱한 사람이 그 역할…
[2013-06-18]공원길을 걷다 보면 가끔 새의 빈 둥지가 눈에 띈다. 예전에는 그런 둥지를 보면서 특별 한 감흥을 느끼지 못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저 집도 한때는 왁자지껄 했었을 텐데…” 하는 생…
[2013-06-17]주류사회 뱅킹의 역사를 보면, 일부 큰 한인은행들이 지향하듯이, 과거 지역고객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릴레이션십(Relationship) 뱅킹 전략으로 성장해온 소형은행들이 커가는 …
[2013-06-17]한 해 중 가장 긴 달은 어느 달일까. 6월이 아닐까. 상당히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달력을 넘긴다. 분명 30일로 끝나는 작은 달이다. 그 6월이 그런데 길게만 느껴진다. 6.6…
[2013-06-17]집 정리를 하다 불현듯 내가 결혼 전부터 갖고 있었던 보석 상자가 생각이 났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 아이를 갖기 전까지 사 모았던 값이 꽤 나가는 액세서리들을 넣어 둔 상…
[2013-06-17]요즈음 외신의 머리기사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요사태다. 이스탄불의 중심 구역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중앙정부의 계획에 반발한 시민들이 연일 데모를 벌여 터키 정국을…
[2013-06-15]짐(Jim)으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그와 동행하는 미시시피 현지공장 출장 건이었다. 일주일 출장 계획을 잡아보았으니 내 형편에 맞는지 검토해보고 회답해 달라는 것이다. 달력…
[2013-06-15]4년 전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서 근무하던 시절이다. 모 식당주인이 자살했다더라, 모 식당주인은 야반도주를 하는 바람에 본인 식당은 물론, 친척이 운영하는 근처 식당까지 문을 닫…
[2013-06-15]잘못에 대해서는 벌이 따르기 마련이다. 인과응보이다. 잘못에 대해 제때 벌을 받으면 나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 세월이 한참 흐른 후에야 벌이 내려져서 당시에는 자신이 …
[2013-06-15]분단 60년 수난의 민족사에 한줄기 빛이었던 6.15공동선언. 그 열세 번 째 기념일을 앞두고 얼어붙은 동토에 새봄이 찾아왔다. 북의 조평통이 지난 6일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
[2013-06-14]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김영화 수필가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김사인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케데헌’)가 아카데미(오스카)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케데헌’은 15일 LA 할리우드…

140여 년 전, 조선의 내일을 바꾸고자 낯선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디뎠던 청년들의 역사적 행보와 삶의 궤적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대(對)이란 전쟁 과정에서 전세계 에너지 수송의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요구하며 동맹을 강하게 압박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