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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교회의 역할
교회의 사명은 예배, 선교, 구제, 교육이다. 선교에 비중을 두고 예산을 많이 편성하고 지출 하는 교회가 부흥하고 자체교회 건물을 중시하는 교회는 건물의 노예가 되기 쉽다. …
[2010-02-24]윤동주 기억하기
지난해 2월16일 도쿄에서 있었던 윤동주 문학행사에서 만났던 이수경 교수(일본 국립도쿄교육대학)와 윤동주의 모교 릿교대학에서 윤동주 추모행사를 맡았던 유시경 신부(성공회) 외에 …
[2010-02-24]LA에서 만난 김연아
취재를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유난히 기억에 남는 만남이 있다. 기사가 나간 뒤 주변에서 두고두고 “어땠느냐?” “잘 생겼냐?” “예쁘더냐?” 라는 질문을 하는 경우다…
[2010-02-24]오바마에게 필요한 것은
지난주 텍사스 오스틴에서 현 세금제도에 분노한 한 백인 기업인이 경비행기로 IRS(국세청) 건물에 돌진해 자폭한 사건은 최근 미 전국에 번지고 있는 연방정부 불신풍조를 고려할 때…
[2010-02-24]메달과 눈물
세계의 각 문화권은 나름마다 특별히 발달된 어휘를 가지고 있다. 에스키모의 경우는 눈(雪)과 관련된 어휘가 특히 많아 수십 개가 넘는다고 한다. 극한의 환경에서 형성된 문화가 에…
[2010-02-23]죽음 부르는 게임 중독
최근 한국에서는 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20대가 게임을 너무 한다고 꾸중하는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또 닷새 동안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30대 남자가 갑자기 숨지는 등 …
[2010-02-23]2등도 돌아보자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금메달을 따고 있다. 하지만 쇼트트랙 1500미터에서 한국이 금메달과 함께 은메달, 동메달도 싹쓸이 할뻔 했는데 잘못된 것은 …
[2010-02-23]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燒酒)를 마신다 소주(燒酒)를…
[2010-02-23]아이티 지진과 입양
아이티의 지진으로 20만명 이상의 사망자들이 있었으니 고아들도 많이 생겼음은 물론이다. 아직도 천막조차 없이 노숙을 하고 있는 아이티인들 특히 부모나 연고자들이 없어 보이는 불쌍…
[2010-02-23]길 잃은 코끼리
‘동물 농장’으로 잘 알려진 조지 오웰은 대표적인 ‘진보적’ 지식인이다. 식민주의와 전체주의와 싸우는데 일생을 바쳤으며 단지 펜대를 놀리는데 그치지 않고 스페인 내전 때는 직접 …
[2010-02-23]‘냄비근성’과 ‘뚝배기근성’
지난 11일 오후. 샌타애나 연방지법 10-A법정. 2007년 12월31일 라하브라 시내 한 샤핑몰에서 경관 2명으로부터 10여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마이클 조(당시 25)씨의…
[2010-02-22]변모하는 한인사회
지난 2009년 동안 퀸즈 지역에서 입건된 형사사건은 7만1,000여건으로 그 전해의 6만8,000여건에서 약 5% 증가했다. 그런데 이 기간 한인관련 사건 수는 중국계와 달리 …
[2010-02-22]재외동포 참정권 시비
한국 정치인들의 미국 나들이가 빈번해지면서 미주 한인들의 참정권 문제가 큰 이슈로 다시 떠올랐다. 지역 단체장 하나 뽑는데도 온갖 부정탈법 선거로 얼룩진 이곳 미주 한인사회인데,…
[2010-02-22]자랑스런 태권도 외교
‘국기에 대한 경례, 차렷, 앞차기!, 옆차기!’ 미국의 어느 태권도장을 가도 쉽게 들을 수 있는 공통된 구호이다. 30여 년 전만 해도 태권도장이 ‘코리안 가라데’라는 간판…
[2010-02-22]‘스캇 브라운 이후’와 미국 정치
지난 연말 이었나. 오바마 대통령이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에게 B+의 평점을 주었던 게. 아마 내심으로는 A학점으로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하긴 그럴 만도 했다. …
[2010-02-22]라티파
지난 일주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로 출장을 갔다. 도착한 다음날 동네 교민들이 모인 점심식사자리에 끼여 처음 보는 몇 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모인 분들을 소개하…
[2010-02-22]미팅, 채팅, 소개팅, 텍스팅, 그리고…
시카고 남서부 교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과주임을 맡고 있는 클래스메이트가 TV 채널9 저녁 뉴스 특집시간에 전문가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꼭 봐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 학교에서 …
[2010-02-20]이중 언어의 중요성
미국 이민생활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를 꼽으라면 언어 즉 영어를 선택하게 된다. 1.5세인 기자도 영어 구사력의 한계를 일찌감치 경험했기에 하루 중 상당 부분의 …
[2010-02-20]꿈
하루하루 일상을 살면서 내가 가졌던 꿈이 무엇이었는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는지 뒤를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있다. 내가 꾸던 꿈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아니면 아직…
[2010-02-20]메달을 차지하는 사람들
출근길에 항상 지나는 사거리가 있다. 2개 차선이던 길이 오른쪽 차선은 우회전 길, 왼쪽 차선은 직진 길로 갈라지는 구역이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보면 거의 예외 없이 오…
[20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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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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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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