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프린스턴에 있는 프린스턴 대학은 지금도 명문이지만 미국이 건국될 무렵에는 미국 내 어느 대학보다 걸출한 지도자들을 배출했다. 1787년 연방 헌법을 제정하기 위해 구성된 …
[2005-10-04]LA시의회 10지구 특별선거에 출마한 허브 웨슨 전 가주하원의장의 선거운동을 들여 보면 선거자금 모금외에 다른 것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한인, 흑인, 라티노 등 3대 소수계…
[2005-10-03]사시사철 온도 차이가 별로 없는 날씨에 눈 한번 오지 않는 샌프란시스코에도 가을이 있는가 하고 묻는다면 나는 쾌히 “분명히 있다”라고 말할 것이다. 가을이 얼마만큼 어떤 식으…
[2005-10-03]내가 아는 한 그 신랑감은 돈은 많을지 몰라도 다른 조건은 지극히 평범했음에도 그 부모가 들어오는 혼처마다 신붓감 부모의 출신학교를 묻는 것을 보고 어이없어 한 적이 있다. 그런…
[2005-10-03]북한 강제 수용소 체험기인 ‘평양의 수족관’의 저자 강철환씨는 지난 6월 부시 대통령과 면담 후 유명해졌다. 지난 9월초부터는 예일과 하버드 등 미 전국 10여 개 명문 대학을 …
[2005-10-03]‘교회 부동산’이라는 제목의 9월29일자 ‘데스크의 창’을 읽었다. 글에서 미주 한인교회들이 부동산 투기와 관련, 비윤리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는 듯한 인상을 받고, 교회 부동산 …
[2005-10-03]이제 ‘오피니언’이 문을 더 활짝 열고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여러분이 평소 갖고 계신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인사회를 위한 제언, 우리 커뮤니티의 핫 이슈에 대한…
[2005-10-03]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지배하고 있었다. 세계 GDP의 30% 이상을 컨트롤하고 있었다. 당시에 벌써 지폐(紙幣)를 사용했고, 전문적 관료조직이 있었다.” 18세기 말의 중…
[2005-10-03]도움을 얻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을 만나고 돕느라 이리저리 뛰다보니 어느새 10월이다. 한인노인들의 식사 문제, 주택 보조금, 메디칼, 메디케어, 노숙자 문제… 해결해야 되는 문…
[2005-10-03]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를 배워야 하고 직접 실습도 해야 한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붕대학이 큰 비중을 차지했던 기억이 난다. 혼자서 제 몸을 감을…
[2005-10-01]의식주는 우리 삶에 전부라면 전부인데 그 중 하나인 의생활이 어떻게 중요한지 잘 아는 것 같으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남이 자기를 겉으로만 보고 판단해 버리는 것…
[2005-10-01]언제부터인가 아내는 거실 테이블 위 지름이 한자 반 남짓한 도기에 청정한 물을 담아놓고 있다. 물이 더러워질 낌새가 보이면 아내는 곧 새 물로 바꾸어 놓곤 한다. 나는 아내에게 …
[2005-10-01]이틀전인 28일 아침 출근을 하는데 프리웨이 왼편으로 멀리 하늘에 회색 연기가 뭉게뭉게 띠를 이루고 있었다. “후덥지근한 샌타애나 바람이 불더니 산불 시즌이 시작되려나?”- ‘산…
[2005-10-01]지난주 한국일보에 “어바인시 선거 관리국에 한인 자원 봉사자 참여 ‘최악’” 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10월과 11월 선거철을 맞아 투표소에 나가서 일할 한인 자원봉사자 수가 적고…
[2005-10-01]하늘을 찌를 것 같은 마천루, 해질 무렵부터 해 뜰 때까지 맨해턴 하늘을 지켜주는 엠파이어빌딩의 조명, 브로드웨이 극장가의 화려함, 세계적 수준의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곳곳의 공…
[2005-10-01]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
[2005-10-01]9월27일자 뉴욕타임스에 모스크바 중심가에 있는 200~300년이 넘는 고 건물들이 어떤 식으로 개발업자들에 의하여 사정없이 현대식 빌딩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기사가…
[2005-09-30]내가 문소리(31)를 처음 본 것은 그녀의 데뷔작인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에서였다. 그러나 이 영화는 남자 주인공 설경구의 영화이지 여배우의 영화는 아니다. 그녀가 나온 또 …
[2005-09-30]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나 손녀를 지극히 사랑하는 것은 양육이나 교육의 책임감이 부모처럼 전적으로 부여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큰아들이 결혼하여 첫 손자를 보자 눈에 넣어도 …
[2005-09-30]조시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년의 금주기록을 깨고 얼마 전 브랜디 위스키를 맥주 잔으로 마셨다 한다. 대통령의 음주 소식은 나에게 슬픔을 준다. 세계의 지도자들을 보면 찢어지게…
[2005-09-30]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