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小寒), 대한(大寒)도 지났다. 올 겨울도 다 지나갔다고 할까. 어느덧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내일모래다. 2월과 함께 세계인의 시선은 베이징으로 쏠리고 있다. …
[2022-01-31]짜장면 먹으러 갔다가 부모님 연세와 비슷한 어르신을 뵙게 되었다. 부모님 생각이 나, 얼른 식사비를 내드렸다. 그리고는 몇 자리 비켜 앉았지만, 어르신 드시는 모습에 자꾸 눈이 …
[2022-01-29]최근 몇 년 간 자주 언급되는 신조어로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와 파이어(FIRE: Financially Independent, Retire Earl…
[2022-01-29]때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난다. 오늘은 2022년 1월에 내가 만난, 그런 두 흑인 남자에 대해 얘기를 하려 한다. 아주 잠시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그들의 삶이 제2…
[2022-01-29]2021년 소득에 대한 연방국세청(IRS)의 세금보고 접수가 24일 시작되었다. 4월18일 제출마감까지 지금부터 석달 남짓 여유가 있지만 국세청은 가능하면 일찍 신고하라고 권장하…
[2022-01-28]오미크론 변이가 맹위를 떨치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LA 한인타운에는 각종 범죄와 빈집 화재 등 사건사고가 잇달고 불법 낙서들까지 곳곳에 출몰하는 등 주…
[2022-01-28]이솝우화 중에 ‘동물왕국의 재판관’이라는 얘기가 있다. 동물들이 모여 사는 밀림에 매일 분쟁과 싸움이 계속되자 재판관을 뽑기로 하였다. 먼저 코끼리에게 부탁했지만 덩치만 크지 그…
[2022-01-28]올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해제되면서 억눌렸던 수요가 늘어난 반면 물류와 공급망 위축으로 지난해 미국 …
[2022-01-28]피터 두시 기자? 내가 당신을 멍청한 개xx라고 부른 것을 너무 마음에 두지 마시오.이봐요, 내가 조 맨친을 뭐라 불렀는지 들어봐야 돼요!
[2022-01-28]최근 몇 년동안 세계적으로 한국의 언어인 한글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한글의 자음 및 모음의 창제원리와 그 둘의 배합이 매우 과학적이라, 이를 이해하면 누구…
[2022-01-28]80년대 초반 딸이 서너 살 때였다. 너서리스쿨에서 돌아온 아이가 “하하” 웃으며 재미있어했다. 아이들이 자기를 보고 “차이니즈, 재패니즈~” 하며 놀리더라는 것이다. “나는 코…
[2022-01-28]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994년 2월부터 1년 동안 기준금리를 무려 3%포인트나 올렸다. 1980년대 말 미국 부동산 가격의 급락으로 파산했던 저…
[2022-01-27]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는 스칸센(Skansen)이라는 박물관이 있다. 1891년에 아르투르 하젤리우스가 설립한 세계 최초의 야외박물관이다. 스웨덴 전국에서 과거 500년의 전통…
[2022-01-27]“당분간 맥주하고, 마늘만 먹고 살까 봐요.” 코스코에서 장을 봤는데 그날 카트에 옮겨 담은 품목 중에 이 2가지만 겨우 ‘납득할 만한 가격표’를 달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
[2022-01-27]킨더도 가기 전에 동화책을 줄줄 읽는 내 아이, 혹시 천재 아닐까? 명문대 학생들의 평균 IQ는 얼마일까? IQ 테스트를 계속 반복하면 점수가 올라갈까?(답은 이 글 맨 끝에 첨…
[2022-01-27]“선거는 과학입니다.” 정치 컨설턴트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프 나폴리탄의 말이다.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기 때문에 예측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과거·현재·미래 등을 종합해 …
[2022-01-27]코비드-19 팬데믹의 1차 물결이 마치 거대한 해머처럼 뉴욕을 강타한지 불과 몇 개월 만에 2만여 명의 뉴요커가 목숨을 잃었다. 많은 논객들은 뉴욕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성을 보…
[2022-01-26]“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도산 안창호)“투표는 총알보다 빠르다.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에이브러햄 링컨)“정치에 무관심한 가장 큰 벌은…
[2022-01-26]기대와 희망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였다. 새해를 맞는 첫 마음은 ‘새로움’일지 싶다. 한 시인은 1월을 자신의 내면이 새로워지는 달이라 했다. “1월은 새로 시작하는 달, 고요히 …
[2022-01-26]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