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이 올까봐 걱정했는데... 지구인들이 여기에 물이 있는 걸 발견했으니…”“이제는 그들이 우리 분화구들을 플라스틱 물병으로 가득 채울 거 같은데…”
[2020-10-30]‘아, 목동아(Danny Boy)’와 비슷한 분위기의 아일랜드 민요가 하나 더 있다. 서정시인 토마스 무어가 작사 작곡한 ‘여름의 마지막 장미(The Last Rose of Su…
[2020-10-30]코스모스가 살아온 방식은한결같이 흔들렸다는 거다이 바람결에 쏠리고 저 노을 쪽으로 기울며제 반경을 끊임없이 넘어가던 그 범람이코스모스의 모습 아니던가가만히 서 있을 땐 속으로 흔…
[2020-10-29]미시간의 94세 노인은 왕복 660마일을 오가며 조기 투표를 마쳤다. 지난해 일리노이 주의 아들 집으로 거처를 옮긴 그는 부재자 투표용지를 받지 못하자 이같은 투표 장정에 올랐다…
[2020-10-29]오는 11월3일 치러지는 대선 투표열기가 뜨겁다. 선거일을 6일 앞둔 27일 오후 현재 무려 6,900만 명의 유권자들이 우편투표 등 조기투표를 통해 자신들의 권리를 행사했다. …
[2020-10-29]닥터 파우치“내 렘데시비르 약하고 당신 N95 마스크하고 바꿔요.”“어휴… 내 6피트 측정 줄자 원하는 사람은 없어요?
[2020-10-29]닷새 앞으로 다가온 2020년 대선 열기가 뜨겁다. 유권자들의 참여가 투표율과 자원봉사에서 라이벌 지지층 간 설전과 몸싸움에 이르기까지 제각기의 방법으로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
[2020-10-29]“빈 버스를 몰고나간 운전기사는 며칠 후에 플로리다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이 도대체 무슨 이유로 빈 버스를 몰고 뉴욕에서 플로리다까지 내려왔는지 물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
[2020-10-28]2020년 대한민국 서점가에는 그 어느 해보다도 부자 관련 경제 서적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더 해빙’ ‘내일의 부’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부의 추월차선’ ‘돈의 속성…
[2020-10-28]데이브 그랜런드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이란트릭 오어 트릭해커들…미국 2020 선거러시아트릭 오어 트릭(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0-10-28]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나는 병실에서 임종을 지켰다. 죽음을 목전에 두고, 불규칙한 호흡에 고열로 바짝 마른 입술이 힘겹게 움직이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여러 가닥의 호스에 …
[2020-10-28]금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을 급속히 악화시키고 대처와 수습을 어렵게 만든 것은 무차별적으로 확산된 잘못된 과학적·의학적 정보들이었다. 이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 것은 지적…
[2020-10-28]퇴근길 버스정류장 가는 길뒹구는 후박나무 잎새에 가만히 발 겹쳐보네구두보다 길고 내 쪽배처럼 생긴 누런 잎한 발로 딛고 남몰래 휘청거리네그렇지, 물 위에 딛는 첫발은 늘 마음 먼…
[2020-10-27]지난 주 LA 타임스에서 ‘거짓말 타워’(Tower of Lies)란 책의 북 리뷰를 읽었다. 도널드 트럼프 부동산회사에서 18년간 간부로 일했던 바바라 레스가 쓴 책으로, 트럼…
[2020-10-27]‘PRC는 ARMY의 상대가 되지 못함을 스스로 증명했다’-. 무슨 이야기인가. ‘PRC는 People’s Republic of China의 약자로 중화인민공화국을 가리킨다. A…
[2020-10-27]“잊지마세요. 이번 주말에 한 시간이 더 생겨요!”“누가 2020년에 한 시간이 더 생기는 걸 원할까?”(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0-10-27]주정부를 무력으로 전복하려는 13명의 테러음모자들이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10월8일에 나왔다. 이 테러 행위 중에는 미시간 주지사를 납치하고 미시간 주정부를 전복하려는 음모가 포함…
[2020-10-27]애덤스 가문은 미국의 첫 번째 정치 명문이다. 하버드를 나오고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 존 애덤스는 미 ‘건국의 아버지’ 중 하나로 워싱턴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이 됐다. 그의 세…
[2020-10-27]언론이나 여론전문가들은 4년전처럼 이번에도 트럼프 현 대통령이 질 거라고 떠들고 있다. 하지만 4년전 우리는 트럼프 후보가 이길 거라 상상을 했던가. 이번에도 진보적 언론들은 바…
[2020-10-26]졸업논문은 톱니바퀴 같이 제자리를 돌았다. 하루 종일 글을 쓰다보면 한 시간, 하루, 그리고 한달이 모래알 같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흐르는 시간만큼이나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2020-10-26]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가 한인사회…
메릴랜드코리안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이 세대와 인종을 넘어 한류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