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들이 외롭게 지내는 양로원을 학생들과 방문해 즐거움과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흐뭇했다. 아직 봉사의 개념은 모르지만 기쁨으로 이 행사에 동참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항상…
[2018-02-08]
지난 연말 손녀들과 함께 만화영화 ‘코코’를 보고 연초에는 아내와 ‘신과 함께’를 관람했다. 두 영화 모두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사후 세계의 모습과 가족 간의 사랑 그…
[2018-02-08]북한 TV를 보면 김정은이 현지 지도를 하거나 연설을 할 때 북한 주민들이 열렬히 박수를 치는 장면이 나온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냥 박수만 치는 것이 아니라 펄쩍펄쩍 뛰기도…
[2018-02-08]지난 4일 열린 2018 수퍼보울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날아올랐다. 창단 85년 만에 첫 우승을 낚아챈 언더독의 반란으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는 13년 만에 정상에서 재회해 …
[2018-02-07]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언어 교육에서 ‘쓰기’는 소위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이다. 다른 언어 영역과는 달리, 선생님들의 노력에 비해 학생들의 실력이 늘어나기 어려운 분야인 것이다. …
[2018-02-07]
내가 나이를 많이 먹어가면서 버지니아 법원 사건들을 기피하게 된 처지라서 몇 달 전 눈에 띈 해외첩보감시법원(FISC)의 변호사 모집 광고가 매력적이었다. 워싱턴DC에 위치한 그…
[2018-02-07]
비가 그친 청명한 아침, 회원들과 산길을 걷는다. 아련히 보이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길 밑 ‘함초’에 갓 피어오른 새싹을 보면서 봄이 머지않았음을 깨닫는다. 한 시간 정도면 …
[2018-02-07]겨울시즌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23회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강원도의 작은 마을 평창이 이뤄낸 기적의 축제가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설렘 속에 드…
[2018-02-07]톨스토이의 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가난한 구두장이가 등장한다. 구두장이는 열심히 일해도 품삯은 헐하고 곡물은 비싸서 그날그날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다. 특히 살기가 힘…
[2018-02-07]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개막돼 25일까지 16일 동안 열린다. 초대형 국가적 행사를 앞둔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달 9일 판문점에서 남북한 고위 공직자 만남을…
[2018-02-06]도널드 트럼프는 주식 시장에 대해 이야기 하기를 좋아한다. 무리도 아니다. 다우 존스 산업지수는 그가 당선된 후 지난 1월 26일까지 8,000 포인트, 그가 취임한 후부터 따져…
[2018-02-06]
애도의 시계는 시계 방향으로 돌지 않는다시계 방향으로 돌다가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다가 자기 맘대로 돌아간다애도의 시계에 시간은 없다콩가루도 기도를 할까콩가루가 기도를 할 수 있을…
[2018-02-06]돌이 채 안 된 아기가 있는 딸과 함께 한인타운에 볼 일이 있어 다 같이 그곳에 나갔다. 일을 끝낸 딸이 오랜만에 나왔으니 짜장면을 먹고 싶은데 시간이 많지 않다고 해 아기를 스…
[2018-02-06]마이크로소프트 창설자 빌 게이츠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과 치료법 연구를 위해 5,000만달러를 기부했다는 신문기사를 몇 달 전 읽었지만 별 감동이 없었다. 세계최고(현재는 2위) …
[2018-02-06]왜 전쟁을 하는가.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역사학자 윌 듀런트에 따르면 인간의 역사가 기록된 3412년 동안 전쟁이 없었던 기간은 286년에 불과…
[2018-02-06]
“트럼프 감세로 뭘 하고 있어?” “당신이 보고 있는 것…”감세 80% 상위 1%에게
[2018-02-05]
연극의 3대 요소는 무대, 배우, 관객이라고 배웠다. 모든 공연예술은 무대, 무대 위에 오르는 사람, 그리고 관람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자 결과라고 …
[2018-02-05]“미국에서, 한국에서, 일본에서, 또 심지어 저 멀리 영국에서 보내지는 시그널들까지 모두 한 데로 모아지고 있다. 그것은 미국의 북한에 대한 군사조치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
[2018-02-05]



















‘제31회 장학금 수여식’ />
![[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7/20251117175509695.jpg)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