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는 동부의 대도시들과 태생적 차이가 있다. 뉴욕, 필라델피아 등 동부 도시들은 철도 시대에 건설되었다. 도심의 상업지구와 교외 주거지역이 통근열차와 전차로 연결되었다. 대중교…
[2017-12-02]
플린 중장 유죄인정 “그를 감옥에 처넣어!! 뉴스 그를 감옥에 처넣어!!”
[2017-12-02]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가족들이 밥을 따로 먹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사실 혼자 먹는 밥은 맛이 없다. 밥은 같이 먹어야 맛있고 특히 가족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각자 식성…
[2017-12-02]추수감사절 연휴로 시작되는 본격적인 할러데이 시즌이 돌아왔다. 맨하탄 곳곳엔 이미 벌써 화려한 네온사인이 번쩍거리고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타임스 스퀘어와 5애비뉴에는 관광객들과 샤…
[2017-12-02]얼마 전 한국을 방문하면서 불쾌하고 불안한 경험을 몇 번 했다. 사실은 한국에 갈 때마다 겪는다. 줄을 서 있는데 바로 뒤에 어떤 사람이 바짝 붙는다. 줄이 몇 발자국 움직일 때…
[2017-12-02]샌프란시스코하면 떠오르는 것은 국사 시간에 배운 전명운, 장인환 의사가 일본 앞잡이 스티븐스를 암살한 곳. 어릴 적 신기한 눈으로 보았던 달력의 금문교(Golden Gate Br…
[2017-12-02]‘얼간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에는 이 단어가 흔히 쓰이는 것 같지는 않은데 이 말은 ‘얼’ 즉 영혼이 나간 멍청한 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 주변에 얼간이들이 너무 많은 것 …
[2017-12-01]지난 7일 한반도 평화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그레고리오 로사 차베스 추기경은 “한반도 평화에 필요한 것은 ‘꾸준한 노력’이지 ‘빨리 빨리’가 아니다” 라고 하면서 북한 핵 위…
[2017-12-01]
“아일 비 홈 마이 달링/플리즈 웨이트 포 미” 하면서 시작되는 ‘아일 비 홈’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팻 분의 노래다. 약간 비음에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조류가 막 왔다간 뒤의 백…
[2017-12-01]
와인스틴 이후 -케빈 스페이시 -찰리 로즈… “섹스 스캔들 후 자리가 더 높아진 한 남자를 알고 있지”
[2017-12-01]올해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LA 다저스가 29년만에 찾아온 월드시리즈 챔피언의 기회를 안방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5:1로 완패하면서 날려버렸다. 패인을 분석하면 여러 가지가 있…
[2017-12-01]12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을 기해 한인사회 송년모임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학교 동문회들을 비롯한 다양한 한인단체들은 오래 전부터 뜻 깊은 송년모임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 …
[2017-12-01]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급증한 것이 소포 절도다. 매년 미국 내에서 배달되는 소포는 60억 개가 넘는다. 쇼어패키지회사의 서베이에 의하면 한 달에 3회 이상 소포를 받는…
[2017-12-01]
해야 할 일 - 감세 - 아동보험 기금안 - 예산협상 -…
[2017-11-30]
최근 경상북도 포항에 지진이 있었다. 진도 5.4였으니 아주 큰 지진은 아니다. 그러나 한국도 지진대 속에 있음이 확인되었고, 전문가들은 7.0 이상의 큰 지진도 한국에서 일어날…
[2017-11-30]초선 대통령들에게 취임 첫해는 가장 생산적인 시기다. 지지도가 한창 높을 때이며 연방의회와의 사이도 나쁘지 않고, 발목 잡는 스캔들도 없는데다 당파적 양극화도 조금은 자제할 때다…
[2017-11-30]
피크닉 테이블 위에 놓인 하얀 비버모자처럼 가로등 아래 쌓여있는, 혹은 개울물 속으로 천천히 녹아내리는 눈을 본 적 있다면.당신은 명멸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아는 것이지요.우주로부…
[2017-11-30]근래에 와서는 복잡하지 않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책을 펼쳐 읽거나 신문을 보는 사람들을 찾기가 힘들다. 대중교통 수단 안의 풍경을 보노라면 선 사람이나 앉은 사람 대부분이 스마…
[2017-11-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대일로’ 전략은 새로운 미중 관계의 진전 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
[2017-11-30]1945년 8월 유럽에서의 전쟁은 끝났지만 아시아에서는 동남아와 태평양의 섬들을 모두 잃고도 일본은 결사항전을 부르짖고 있었다. 항복을 받아 내기 위해서는 일본 본토 침공이 불가…
[2017-11-30]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