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리랑 건강복지센터를 다녀왔다. 장소가 메릴랜드 콜롬비아였다. 사무실을 비운다거나 먼길을 가는 일은 내게는 별로 없는 일이다. 그러나 얼마 전 노인복지센터에서 법률상식…
[2014-04-15]생각하면서 사는 삶은 행복하다. 우리가 태어나서 한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많은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가게 마련이다. 또 닥쳐온 역경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늘 생각하게 된다. …
[2014-04-15]주님의 수난 시기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주님이 얼마나 큰 고통을 받으셨는지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 부모의 은공을 다 아는 자식이 이 세상 어디에…
[2014-04-15]그 동안 여러 번 들었던 소식이지만 얼마 전 한국 TV 뉴스에서 보여준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연탄가스를 피워놓고 푹 엎드려 숨을 거둔 기러기 아빠, 그토록 끔찍한 결단을 내리…
[2014-04-15]아마도 칼 마르크스를 빼놓고 역사가들과 정치 평론인들이 가장 자주 인용하는 19세기 인물들 중 둘은 영국의 역사가 액튼경과 서바나의 학자 조지 산타냐일 것이다. 전자는 “권력은 …
[2014-04-13]지난 5일 대한민국 잠수함 연맹 워싱턴 지회가 한국에서 오신 잠수함연맹 총회장 김혁수 제독과 예비역 해군 중장 이홍희 제독의 축하와 격려, 미국 잠수함 지휘관 출신 제독들의 관심…
[2014-04-13]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다. 신약성경이 기록된 그리스 언어는 “테텔레스타이”인데, 시간적으로는 끝까지 도달했다, 일의 의미에서는 모든 것을 다 마쳤다는…
[2014-04-13]지난 주 금요일부터 이번 주 월요일까지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스에서 열렸던 전국교육위원회연합회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매년 열리는데 전국에서 수천명의 교육위원들과 교육감들이 …
[2014-04-11]중국의 유명한 고사성어에 백만매택(百萬買宅),천만매린(千萬買隣)이란 말이 있다. 중국 남북조 시대에 송계아라는 고위관리가 정년 퇴직을 대비해 자신이 살집을 보러 다녔다. 지인들…
[2014-04-11]굿스푼 선교회 김재억 목사의 두 번째 책 ‘아름다운 나눔, 굿스푼 이야기’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 분주한 선교 사역의 한복판에서 또 한 권의 책을 엮어냈으니 축하하…
[2014-04-11]연초록색 봉투 홍매화 우표 붙인 봄소식 담은 편지가 잔설로 울 친 들에…
[2014-04-10]“애들이랑 지내는 게 매일이 전쟁이야. 내가 애들 야단치는 소리 옆집에서 다 듣고 저 집 왜 저러나 할거야.” “걱정마. 103호나 105호나 그 집이 그 집이지.” 어디선가 이…
[2014-04-10]지난 주말 ‘통일은 대박이다’ 강연회에 다녀왔다. 강사로 나선 류재풍 박사와 신창민 교수 두 분 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니 통일로 가자는 얘기였다. 어릴 적 학교에서 꽤 불…
[2014-04-10]몇 일전 신창민 교수의 ‘통일은 대박이다’ 라는 강연회에 참석 했었다. 그 분의 강연도 좋았지만 그 분의 책 또한 훌륭했다. 새로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고 또 새삼 느끼기도 …
[2014-04-09]상쾌한 하루가 시작되는 여명의 아침 싱싱한 봄 내음에 생기가 솟아나고 새로움이 시작되는 설레임으로 닫쳤던 가슴을 흔들어 깨운다 펑펑 쏟아지던 하늘의 천사도 유난히 …
[2014-04-09]24 여년전 평화적으로 ‘독일통일’이 된 것처럼 한반도에 그런 통일이 이뤄진다면 그것은 아주 희망적인 통일의 전망이 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와 같은 전망을 근거로 지난 …
[2014-04-08]간밤 꼬리잘린 유성이 떨어지다 가지에 걸린 것일까 아니면 꽃구경 나왔다 돌아가지 못한 천사가 떨어뜨리고 간 흰 손수건 일까 가지마다 손수건 접었다 폈다 …
[2014-04-08]인간은 본질적으로 고독한 존재이므로 사랑을 먹어야 산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에게 자기 자신을 완전히 열고 내어주는 것이다. 이 사랑에는 온유, 인내, 포용, 겸손,…
[2014-04-08]꿀벌의 수컷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drone은 아마도 수벌의 왕왕대는 소리에서 유래했을 것이다. 원격 조종으로 조종사가 없이 나르는 무인 비행기의 소리가 수벌의 소리와 흡사해서인…
[2014-04-05]꿈같은 하늘을 가로질러 넓고 광활한 대지를 밟고 가슴이 벅차도록 희망을 차곡차곡 쌓아가던 세월에 하나 둘 자기 인생길로 떠나 새 보금자리 찾아가는 삶들 이젠 둘이서…
[20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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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