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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갱신시 유의사항
2016년 ‘전국민 건강보험’이란 기치를 내걸고 시작한 오바마케어가 이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현 정부에서 그렇게 폐기하려고 시도했지만 달성한 것은 오로지 건강보험 미…
[2020-11-11]우리 아기의 야뇨증
야뇨증은 소변을 가릴 수 있는 아이인 5세가 지나도 오줌을 가리지 못할 때 야뇨증이라고 진단한다.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오줌을 가리지 못하는 1차성 야뇨증과 잘 가리던 아이가 동생…
[2020-11-11]수면 중 행동장애
50대 후반의 남성 환자가 잠버릇이 나쁘다는 이유로 배우자와 함께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의 배우자에 의하면 한참 젊었을때의 환자의 잠버릇은 매우 얌전하여 아무 문제가 없었다. 하…
[2020-11-11]“트럼프 대통령님 아쉽지만 패배했습니다”
나는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 했다. 사실 나는 이번 선거만큼 나를 비참하게 만든 선거는 없었다. 누구를 좋아해서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덜 미국을 망치게 할까 …
[2020-11-10]이 가을의 정치 축배와 찬가
가을이 오면 습성처럼 꼭 집어 표현할 수 없는 신비스런 우수가 밀려온다.내게 있어 가을은 떠난 사람들이 그리워지고 있을 법 했던 환상의 과거사에 대한 아쉬움에 문득문득 서러워지는…
[2020-11-09]
카투사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이하여
나는 한국전 및 베트남전 참전용사로서 1965년 5월부터 1967년 11월까지 미 8군 지원사(65의무여단) 카투사 지역대장(연락장교)으로 근무한 바 있다. 그런 연유로 2009…
[2020-11-09]공허한 가을
겹겹이 펼쳐있던 진초록 잎새들어느새 헐거워지고시원한 바람결로 가을을 만나네살랑거리는 나뭇잎새 사이로은혜로운 생명의 빛가을 햇살이 예리하다그럼에도 이 가을은 공허하다숲속 호수 주변…
[2020-11-08]우리들의 기쁜 하루하루
가을비가 대지를 살포시 적십니다 봄이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숲은천천히 꽃 대신 노랑색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물안개가 감싸고 있는 숲도 좋지만 아이들이 돌아온 운동장으로 가고싶습니다바…
[2020-11-08]대법원 판사들의 책무
사법부의 독립이라는 말로 대표되어지는 대법원 판사들은 각자가 헌법기관이듯 임명권자의 소속정당을 염두에 둘 필요없이 자신의 자질에 대한 최고의 긍지를 갖고 평생을 기득권자의 보호자…
[2020-11-08]선거와 부동산
여기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정치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지역이다 만약에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기면 그동안 공화당과 관련된 사람들은 대부분 워싱턴을 빠져 나간다. 대신 민주…
[2020-11-05]대선과 한인경제
필자가 지금 글을 쓰는 시각은 수요일 아침이다. 어제 대선 투표가 끝나고 밤새도록 선거개표 상황을 지켜보느라 잠을 설쳤다. 누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는지 궁금해서 계속 개표결과…
[2020-11-05]역사는 돌고 도는가
역사 반복설을 주장했던 사람은 수도 없이 많다. 엄마가 딸에게 전해주는 수 많은 말들은 몇 세대가 지나도 별로 변하지 않는다. 또한 전도서 1장9절에, ‘행해진 것은 또 행해질 …
[2020-11-05]恥(치)를 안다는 것은
귀(耳)와 마음(心)을 합(合)하면 치(恥)가 되어 부끄러운 마음을 안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글을 쓴다. 지난달 27일 한국일보에 사진과 함께 게재된 “이 대사, 당장 미국을 떠나…
[2020-11-05]양념을 줄인다면 과식도 괜찮다
우리 인체에는 몸의 일부분이 약해져서 어떤 특정한 영양소가 추가로 필요하게 될 때, 그 모자란 영양소를 충분하게 포함한 음식에 대한 식욕이 동하는 메커니즘이 내재되어 있다. 비타…
[2020-11-04]우리 아이의 아토피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는 가렵고 붉게 충혈된 물집을 일으키고 긁으면 진물이 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각질이 일어나고 오래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검게 변한다. 그런데 이것이 일시적이 …
[2020-11-04]해수(咳嗽)와 천식(喘息)
한의학에서는 기침을 해수(咳嗽)라고 한다. 해수에는 마른기침과 가래가 있는 기침을 모두 포함하는데 자세히 구분하자면 기침이 심한 것을 ‘해’라고 하고 가래가 많은 것을 ‘수’라…
[2020-11-04]사고 후에 어지럽고 뒷골이 당겨요
젊은 여성이 사고 이후에 어지럽고 뒷골이 당기는 증상으로 내원하셨다. 코로나 이후에 계속 재택 근무만 하다가 얼마 전부터 가끔씩 출근을 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환자는 파란불에 직…
[2020-11-04]옥수수의 운명
여기 옥수수의 운명은 한국의 운명과 다르다. 한국의 옥수수는 노란 이가 드문드문 빠진 듯 삐죽이 키가 달라 얼기설기 수줍게 다른 모습으로 서로 키재기에 바쁜 반면, 미국의 옥수수…
[2020-11-04]보자기 미술치료
보자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생활용품으로 일반적으로 천으로 제작된 것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밥상이나 목판을 덮는 식지보와 같은 기름종이를 재료로 하여 사용된다. 보자기는 물건을 싸…
[2020-11-03]상상이나 할 수 있습니까?
오, 참 그런데 말입니다, 대통령이 말씀하셨다.오스카 같은 최고의 기구가최우수 수상작으로 한국, 그 코딱지만한 나라의 영화를뽑다니, 그런 착오를상상이나 할 수 있습니까?우린 이런…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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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5/20250625234245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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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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