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갇혀 있던 가운데 해방의 물결이 밀려오는 분위기이다. 이제 5월이면 서서히 하나둘씩 비즈니스들이 오픈할 예정이다.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는 것 같다. ‘집콕’에서 밝은 세상으…
[2020-04-30]경자년의 봄은 그렇게 망가져 가고 있네 잃어가는 세월의 그루터기 앞에가둬놓은 공간의 빗장 언제쯤 풀리려나육대주에 뿌려진 악마의 기침소리 여전하고얼음장 밑으로 흘러가는봄의 합창 …
[2020-04-30]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역병이 창궐하여 요즈음 온 세상, 아니 전 인류가 고통과 괴로움에 휘말리며 사투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어렵고 힘든 나…
[2020-04-30]족저근막은 발바닥 전체에 퍼져있으면서 보행시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발바닥에 과한 충격이 가해졌거나 적은 충격이라도 반복, 장기적으로 받게 되면 얇은 …
[2020-04-29]코로나 바이러스가 출현이 장기화됨에 따라 동물이 식물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활동하고 이동하고 해야 하는 것이 동물이라면 가만히 심겨져서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 식물 말이다. 처음…
[2020-04-29]59세 여성이 손이 저리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 왔다. 여성은 양손 모두에서 첫째와 둘째 손가락 부위로 저리고 자주 마비가 오는 듯한 느낌을 말하였다. 환자는 오른손 잡이였는데,…
[2020-04-29]세상에서 제일 아픈 통증을 가지고 있는 증상은 무엇일까? 약대를 다니면서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임상학 교수님에게 찾아가서 물어 보았더니 교수님은 조금의 의심도 없이 바로 대답…
[2020-04-29]한 사람의 별명이 그 사람의 성격을 잘 나타내 주듯이 나라의 성격을 잘 말해 주는 별명을 가진 국가들이 있다. 인도의 별명은 ‘인크레더블 인도(Incredible India)’이…
[2020-04-29]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필수적인 식료품, 약품 구입 등 몇몇 사항 외에는 바깥 출입자제령이 내려진 지가 꽤 오래되어, 이를 충실히 따르다보니 인내도 거의 한계점에 도달한 느낌이다…
[2020-04-29]그렇지 않아도 뒤숭숭한 요즈음, 홀로 마음을 달래려 이란 영화를 보게되었다. 정묘호란 9년 후, 그 사이 세력을 다진 청나라가 종전의 형제관계에서 이제는 군신관계를 요구하며 조선…
[2020-04-28]반짝이는 태양은 오늘도 홀로 뜨고 지네분주했던 도시가 검게 타고사람이 사라진 거리마다밤은 속히 오고있지안식과 평화가 강같이 흐르던밤하늘 수많은 별들이 멀리멀리 갔네휴식과 평안이 …
[2020-04-28]시방 내 가슴에 불이 붙습니다.잉걸불 같은 뜨거운 겸손이 감사로 내 심장을 마구 태웁니다.세계가 지금죽음의 공포에 떨며 수십 만이 죽어가고육신의 삶이 정지되고 있습니다.4차원의 …
[2020-04-28]유미 호건 여사가 큰일을 했다. 유미와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의 러브스토리는 유명하다. 어린 세 자녀를 둔 싱글 맘과 자녀가 없는 싱글남이 만나 결혼을 하고 주지사에 당선되기…
[2020-04-27]트럼프 대통령이 이민비자 발급을 60일 동안 중단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다.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이민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선언을 하자, ‘이민 전면 중…
[2020-04-27]코로나 19 사태속에서 치러진 대한민국 21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선거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중 한가닥 희망의 불빛처럼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무엇보다 …
[2020-04-27]코로나바이러스(COVID-19)는 우리 생활을 많이 바꾸어 놓았다. 그 중에 행정명령에 의해 또는 사업주의 결정에 의해 일정 기간동안 사업체 문을 닫아야 하는 경우와 유학생으로서…
[2020-04-26]갑작스러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독설이 국제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김정은의 체구나 행동거지에서도 그가 환자라는 것은 한눈에 누구나 직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2020-04-26]나는 고등학교 때인 1974년에 미국으로 이민 오기 전까지 피자와 베이글을 몰랐다. 어떻게 생겼는지는 고사하고 이름조차 들어 보지도 못했다. 그리고 피자는 대학에 가기 전 식품점…
[2020-04-26]집 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하나의 에어컨 시스템으로 커버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층을 나누거나 구역을 나눠서 다른 에어컨 시스템으로 설치를 하게 된다. 에어컨 시스템 하나에 연…
[2020-04-23]매일의 일상에 이제 적응되어가는 것 같다. 이렇게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하니 조금 답답한 것 빼고는 편한 것도 많다고 한다. 우선 지인 한 분과 전화 통화 중에 “어머 내 얼굴에…
[2020-04-23]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