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주한 미국 대사의 계속되는 헛발질들을 보면서 이래도 되는가 싶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잠시 역사를 훑어보았다.대개 아는 사실이나 다시 환기하는 의미에서 정의해본다면, 대…
[2020-01-20]1월 셋째 주일을 연합감리교회(UMC)에서는 소수인종들을 위한 인종 평등 선교주일(Human Relation Day)로 지키게 된다. 이 날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일 바로 …
[2020-01-20]정신보다 물질, 인격보다 능력을 중시하는 우리 한인사회에 엉뚱하게 ‘풍류’라는 생뚱맞은 소리가 내 자신에게도 낮선 말로 느껴진다. 달보고 나갔다가 별보고 들어오는 힘든 우리 이민…
[2020-01-20]지난 1월 8일 버지니아 주 하원의 개원 첫 날에 하원의장이 새로 선출되어 취임했다. 이 취임식에 초청을 받았다. 누가 새로운 의장이 될 것인지는 이미 여러 주 전에 결정됐던 것…
[2020-01-19]아침 일찍 일어나 짙은 어둠속에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것을 보니 갑자기 영화 카사블랑카의 짙은 안개 속 명장면들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꿈에 설레면서도 지난…
[2020-01-16]주택 융자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 중에 그 으뜸은 역시 크레딧 점수라고 할 수 있다. 크레딧 점수가 좋으면 더 낮은 주택 융자 이자율이 가능하고 또한 융자의 허가 자체도 …
[2020-01-16]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작년 11월에 예상했던 대로 1월 2째 주가 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났다. 이런 현상은 예년과 아주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군다나 …
[2020-01-16]컴퓨터 작업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실수를 하게된다. 작은 오타와 같은 사소한 실수도 있지만, 오랜시간 공들였던 작업물을 순식간에 날려 버리는 큰 실수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
[2020-01-16]택배 한 박스가 왔다테이프를 뜯고 속 종이를 들어 올리자수천의 눈동자가 나를 보고 웃고 있다마룻바닥에 신문지 한 장 펴고다듬기 시작하니 금세쌓여가는 똥은 산이 되고잘린 머리는 무…
[2020-01-16]간만에 오셨으니 족히한 사나흘 묵었다 가시겠네기별도 없이낡은 몸에 방을 드리셨으니 곧동백보다 붉고 깊은 열꽃들이온몸에 번지겠네낮도 아니고 아직 밤도 아닌 시각때 이른 솜이불을 덮…
[2020-01-16]창문을 여니 간밤에 시작한 세찬 빗줄기는 말끔히 그치고, 촉촉이 젖은 나뭇가지가 강한바람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며 꺾어질듯 애처롭다. 별안간 찾아온 강추위에 내 몸도 움추리게 …
[2020-01-16]난 시시한 꿈을 잘 꾼다. 화장실을 못 찾아 헤매거나, 찾았는데 줄을 길게 늘어서 있어 들어갈 수 없다거나, 겨우 들어갔는데 변기 주위가 온통 황금으로 뒤덮여있어 어찌할 바를 모…
[2020-01-16]-너무도 흔해 그 위험성을 간과하기 쉬는 병이 설사병세계적으로 1년에 약 10억명 이상의 사람이 한 차례 이상의 급성 설사를 경험한다고 하는 통계가 나와있을 만큼, 설사란 일반인…
[2020-01-15]감기란 기침, 가래, 콧물, 재채기, 코막힘, 인후통, 미열, 두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질환이다. 어른은 2~4회/년, 소아는 6~10회/년 정도 걸리는 아주 흔한 질환이며…
[2020-01-15]한 삼십대의 여성이 사고 후유증으로 내원하였다. 이 환자는 신호 때문에 속도를 줄이다가 뒤에서 오던 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들이 받으면서 목과 허리에 충격을 받은 케이스…
[2020-01-15]담배, 알코올, 폭식, 일중독, 미루기, 도박, 분노, 자기학대, 의존성… 등 반복되는 나쁜 습관들. 우리는 잘못인 줄 알면서도, 왜 고통스럽고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계속해서 반…
[2020-01-15]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춥지 않은 겨울, 빈번한 태풍과 국지성 호우, 아시아 대륙의 사막화, 북극 빙하의 감소로 우리 앞에 현실화 되었다. 시베리아의 동토에 얼음 상태로 …
[2020-01-15]대학 학자금 재정보조에 관해 학부모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내용들이 많아 이러한 문제에 대한 사실을 잘 파악하고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사전준비를 잘 하는 일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2020-01-14]미국이 드론 공격으로 이란의 카셈 솔레이마니 혁명 호위군 사령관을 사살한 후, 이란과 미국이 전쟁 촉발 직전에서 한발씩 물러선 것은 다행이다. 솔레이마니를 사망케한 미국의 공격…
[2020-01-14]쥐 눈만한 메주콩이볏짚 깐 밑창 뚫린 시루 속에서 요술 부린다낡은 포대기 뒤집어쓰고캄캄한 암실에서 물만 먹으며단식 데모를 하다가 비밀의 면사포를 벗고부드러운 얼굴 수줍은 듯 숙이…
[2020-01-14]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