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가 한국의 ‘보신탕’ 문화를 크게 취급했다. 타임스는 13일자 국제 섹션에 ‘문화적 충돌이 한국을 개조심하게 만든다’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서울의 보신탕 전문식당…
[2001-12-14]11세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와 지난 97년 5월 플러싱에서 승용차로 한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추방위기에 처해있는 민성식(24)씨 구명운동이 뉴욕한인사회에서 …
[2001-12-14]한인 여행사들의 휴·폐업이 줄을 잇고 있다. 여행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바닥 경기침체로 심각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경영난을 견디지 못해 문을 닫거나 전업을…
[2001-12-14]뉴욕시교육위원회 헤롤드 레비 교육감은 과밀학급 해결책으로 21개 공립학교를 신설하는 안을 제시했다. 12일 발표된 이 신설안은 학생수가 많은 퀸즈 24학군과 27학군에 각각…
[2001-12-14]버스와 전철 등 뉴욕시 대중 교통 요금이 내년도에 인상되지 않는다.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의 마이클 맥컨 대변인은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할 시기가 아니다”며 “메트로폴리탄 교통…
[2001-12-14]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의장 손오승) 관계자들은 12일 연말을 맞아 브루클린 한인 노인회(회장 정효순)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오승 의장과 양광석 봉제협회장, 이승훈 …
[2001-12-14]재외동포법 개정을 추진중인 한국정부가 이해당사국인 중국 및 러시아를 의식해 해외동포들에게 제한적인 문호개방만을 추진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재미동포의 권리제한이 불가피할 것으로…
[2001-12-14]맨하탄 소재 한인 청과업주가 수년간 히스패닉계 종업원들에 대한 최저임금 및 근무외 수당을 체납한 혐의를 인정하고 10만달러를 지불키로 뉴욕주 법무부(검사장 엘리옷 스피쳐)와 합의…
[2001-12-14]미국 최고 명문인 하버드대학교 최초로 한인여학생이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해에도 총학생회 부회장에 선출돼 한인 및 아시아계 학생 최초의 대학최고 학생임원으로 화제를 뿌렸던 …
[2001-12-14]브롱스에 거주하는 40대 한인 여성과 올해 15세된 아들이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함께 변사체로 발견됐다. 뉴욕시 경찰국 크루즈윈스키 대변인은 “올해 46세인 아시안 여성과 15세…
[2001-12-14]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공화당 최고 책임자인 팸 콜린스 의장은 샌디 파버(민주당) 시장의 한인 비하 서신 발송에 대해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며 “이에 항의하는 한인들을 강력하게 지…
[2001-12-14]우드랜드힐스의 오스트리아 음식 전문점 세르부스(Servus)에 들어서면 비엔나 숲 속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것만 같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초상화, 실내를 가득 채운 흥겨운 왈츠 선…
[2001-12-14]와인 잔은 튤립이나 풍선모양의 몸통(보울)에 가늘고 긴 다리(줄기)로 이뤄져 있다. 다리가 가늘고 긴 것은 미학적인 이유뿐 아니라 체온이 와인에 전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
[2001-12-14]세계인들은 나라마다 독특한 맛과 모양의 빵을 즐긴다. 오늘날과 같이 발효를 시켜 만든 빵의 원형을 제대로 갖춘 것은 기원 2000~3000년전. 빵 만드는 법은 기원전 2700…
[2001-12-14]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1987년작 스페인 영화 ‘눈을 떠라’의 판권을 사 탐 크루즈가 신판으로 제작하고 주연한 로맨틱 심리 스릴러다. 원작에서 주연한 페넬로피 크루스가 신…
[2001-12-14]상하고 부식된 성인들의 복잡한 관계를 파헤친 진실된 심리 드라마이자 러브 스토리요 또 긴장감 팽팽한 범죄 스릴러다. 고인 채 흐르지 못하고 완전히 무감해진 부부들의 무너져 가는 …
[2001-12-14]공포영화들인 ‘크로노스’와 ‘미믹’으로 유명해진 멕시코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분위기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초자연적 스릴러이자 전쟁에 관한 우화이다. 델 토로 감독의 특징은 긴…
[2001-12-14]추수 감사절이 지나면서부터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한 곳곳의 크리스마스 트리들. 반짝이는 전구, 귀여운 장식과 리본을 달고 있는 트리는 세모가 가까워 오면서 왠지 스산해지는 우…
[2001-12-14]샌타 바바라 카운티 북쪽 쿠야마와 샌타 이네즈 밸리는 판에 박힌 듯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여유’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차창 가득히 담기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 도시보다 …
[2001-12-14]1944년 설립 후 고대·현대 소장품 11만점을 소장, 유물소장 규모로 미 전국 4위인 LACMA(5905 Wilshire Blvd.)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있다. …
[2001-12-14]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버지니아 주민들의 대다수가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를 완화하고 세금 혜택까지 제공할 경우 반대 여론은 더욱 증가했다.…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 공원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한국전 발발 7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