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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계송자씨 남편 계영식씨 계송자씨의 남편 계영식씨가 지난 달 27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입관예배는 2일 저녁 7시30분, 장례예배는 3일 오전 10시 한국장의사에서 김광빈 …
[2001-10-02]음주차량 받혀 사망
시카고 총영사관 차광순 교육원장(54)의 부인 이두우(52)씨가 지난 29일 위스컨신주 주말한국학교 방문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차 원장 부부는 위스컨…
[2001-10-02]중절도혐의 한인 법정 자진 출두
은행서 대출된 고객의 융자금을 가로채 중절도와 문서위조 등 3개 혐의로 사전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융자브로커 정영창(45)씨가 1일 오전 LA카운티 뮤니시펄코트 30호 법정에 자진…
[2001-10-02]범행 15분전 업소답사
지난 28일 롱비치 단스 리커에 침입 업주 김경선·경민씨 형제를 강도살해한 범인들은 범행 15분전쯤 미리 업소에 들어와 동태를 살피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총을 맞고 …
[2001-10-02]한국식 스파 ‘목욕탕’ 문화 소개
LA타임스는 1일 한국식 스파인 ‘목욕탕’ 문화를 자세히 보도했다. 미국에서 일반적인 뷰티 스파와 달리 한국식 스파는 격식없고 소란스러운 분위기에서 몸을 청결하는 것이 주 목적…
[2001-10-02]윌튼극장, 나이트클럽 탈바꿈
LA한인타운내 기념비적 건축물 중 하나인 윌턴극장(3790 Wilshire Blvd.)이 2,300여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초대형 극장식 나이트클럽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
[2001-10-02]"권력 가진 자 모두 모여라"
역대 정권에서 가장 힘센 기관은 어디였을까. 이승만 정권 때는 치안국이었다. 경찰력을 한 손에 쥐고 자유당 천하의 하수인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박정희 정권에 와선 경찰 따위는…
[2001-10-02]바가지 레몬 소주
얼마전 LA 한인타운의 한 오래된 일식집에서 친구와 저녁식사를 했다. 생선회와 소주 2병을 먹고나서 크레딧 카드로 계산을 했다. 가격은 보지도 않고 사인을 하고 나서 집에 와서 …
[2001-10-02]테러성금 잘 써야
9·11 뉴욕 테러참사 이후 전국에서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성금이 6억달러를 넘어섰다. 관계자들은 이같은 규모의 성금이 단시일내 모인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2001-10-02]늦기 전에 생화학전 대비
미정보 관료들에 따르면 냉전 말기 러시아 과학자들이 세균전에 대비해 대량의 천연두균을 만들었는데 이중 일부가 현재 테러리스트들의 손에 넘어갔다. 미정부 당국은 수년전 이에 대비,…
[2001-10-02]테러전쟁 제2 타겟
딕 체니, 콜린 파월, 도널드 럼스펠드, 콘돌리자 라이스, 폴 월포위츠, 리처드 아미티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미국의 파워’ 절대 신봉자들이다. 부통령에서 국무, 국…
[2001-10-02]한인은행과 봉사의식
얼마전 한 한인은행이 100만달러를 장학금으로 커뮤니티에 환원한다는 기사를 읽고 참으로 오랜만에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나 또한 은행에서 10년 이상을 근무한 사람으로 이…
[2001-10-02]’키스 고마워요’... 양로원의 삶
"조선생님 여기는 웬일이십니까?" 양로원에서 만난 한 분이 양로원에 온 정신과 의사를 보며 의외라는 듯이 인사를 한다. 양로원에도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
[2001-10-02]테러 근절하려면
얼마 전 ‘역사의 종언과 마지막 인간’이란 책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일본계 미국인인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쓴 이 책은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 지구상에 등장한 수많은 정치제도와…
[2001-10-02]미국식 애국심
시시한 일로 꼬치꼬치 따지기 좋아하고, 일반 상식으로 생각할 수조차 없는 사소한 일에도 법정에 가서 왈가왈부하고, 자신의 권리와 이익을 놓고는 부모형제조차도 가리지 않고 매정하리…
[2001-10-02]아시아나, 전쟁보험료 2.50달러
아시아나 항공은 10월1일부터 전쟁보험료(Insurance Surcharge)를 편도 1.25달러씩, 왕복 2.50달러를 부과한다. 대한항공도 곧 전쟁보험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
[2001-10-02]한국차 미전역서 바람
“현대 XG300, 볼보 보다 좋네” 미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의 성능과 디자인 인테리어들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영향력있는 리서치 기관인 ‘J.D파워’사가 200…
[2001-10-02]우리의 경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테러의 충격이 이 사회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들었을 때 경제를 얘기하는 게 적절하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사회 전체가 이제는 적이 공격한 목표가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부였고 자유 경…
[2001-10-02]집 여전히 잘 팔린다
남가주의 8월 주택판매가 낮은 모기지 금리와 높은 수요에 힘입어 지난 89년 6월이래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퀵’사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8월의 주택판매량…
[2001-10-02]외형성장, 순익 줄어
LA 한인은행의 3·4분기 영업은 외형적으로는 성장했으나 순익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나스닥 상장으로 영업실적 보고가 늦은 한미, 퍼시픽 유니온, 나라, 윌셔은행을 제외한 중앙, …
[200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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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홍수 대참사⋯ 최소 71명 사망
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메디케이드 정보 ICE 제공은 불법” 소송
VA에서 체포된 불체자 3천명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전기세 지원금 빨리 신청하세요”
‘사망 51· 실종 27명’ 텍사스 폭우…당국 안일 대처 도마 위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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