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역운동가 루디 로자노의 아들인 루디 로자노 주니어를 주축으로 수백명의 10대들이 22일 서머잡 축소 및 젊은이들을 타겟으로한 개정된 반갱단 활동법 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의 주동자인 쥬디 노자노 주니어는 데일리 행정부가 연방정부의 기금없이 서머잡을 창출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거리를 배회하는 10대를 단속하기 위한 반갱단활동법으로 인해 많은 예산이 지출됐고 결과적으로 10대들의 서머잡이 줄어 들었다”면서 “자금의 활용에 있어서도 꽃밭이나 다운타운의 개발보다 10대들의 직업을 창출하는데 투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0대들은 이날 시위에서 “일부 10대들에게 시에서 지급하는 임금인 시간당 5달러는 교통비와 식비도 안되는 모욕적인 금액이다. 데일리시장은 더 이상의 노동착취를 중단하라”고 강력히 항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B.J 워커 인력구조국장은 “올 여름 15,000명이 서머잡을 구할 것이며 이들에게는 최저임금이 보장될 것이다”라면서 단지 최저임금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는 14세의 인턴들이며 이들에게는 하루 4시간씩 6주간 일한 후 학비보조로 400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는 제한적인 시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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