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쫓기던 총격사건 용의자들이 다이아몬드바 가정집에 뛰어들어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다가 3명은 체포되고 1명은 달아났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들은 지난 19일 밤 리버사이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들로 훔친 차량인 도요타 캠리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다가 하이웨이 패트롤의 추격을 받자 60번 포모나 프리웨이 서쪽 방향 다이아몬드바 지역 선셋 크로싱 출구에서 내린 뒤 섀퍼렐 드라이브 인근에서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도보로 달아나려던 용의자 4명중 2명은 사고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으나 남은 2명은 가정집으로 뛰어 들어 바리케이드를 치고 버티다가 1명은 달아나고 남은 1명은 20일 오전 6시30분께 경찰에 자수했다.
2명의 범인이 뛰어든 집에는 45세의 엘레나 말파 여인과 아들 2명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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