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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동부한국학교(교장 손혜숙) 학부모회 가을 바자가 17일 오전 9시~오후 1시30분 학교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현정 학부모회 회장등 30여명의 학부모들이 나와 식품에서 화장품, 의류 등을 판매한 이날 바자에는 2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바자에서 김치를 구입하던 한 한인 여성은 한국학교 바자가 상품의 질도 좋고 물건값도 저렴해서 해마다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정 회장은 바자 순이익이 4,200달러선으로 추정된다며 이 돈으로 학생들의 티셔츠나 책가방을 구입하고 일부는 뉴욕테러 복구성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회장은 바자 순이익이 4,200달러선으로 추정된다며 이 돈으로 학생들의 티셔츠나 책가방을 구입하고 일부는 뉴욕테러 복구성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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