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부에나팍 경찰관이 교통위반 여성을 심야에 성폭행한 혐의로 28일 기소됐다. 범행 당시 경찰에 투신한지 6개월밖에 안된 신참 데이비드 매튜 밀스(26)는 지난 7월 두 여성을 경미한 교통위반으로 차를 세운 뒤 이런 성범죄를 저질렀다. 밀스는 첫 번째는 여성에게는 불필요하게 몸을 만졌고, 두 번째 여성과는 오럴 섹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밀스는 여성들이 경찰국에 항의하자 돌연 경찰직을 그만뒀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12년형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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