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 이사회는 10일 만장일치로 교통국 실무진에게 91번 유료도로를 카운티가 매입할 수 있도록 협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남가주내 교통 적체로 악명 높은 프리웨이 중의 하나인 리버사이드 91번 프리웨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오렌지카운티와 리버사이드 교통국 고위 당국자들은 유료도로가 91번 프리웨이 교통난을 가중시키는 주범이라고 비난을 해왔다. 사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유로도로는 10마일 구간으로 건설비용이 약 1억3,000달러가 소요됐다. 소유주는 수년전 2억3,000만달러로 그 가치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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