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한미식품상협회(회장 노영민)는 18일 오후 6시 온타리오의 더블트리 호텔(222 N. Vineyard Ave., Ontario. 909-937-0900)에서 제7회 장학금 수여식 및 연례만찬회를 갖는다.

장학금 수여식은 골프 토너먼트와 함께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한인 리커·마켓업주들로 구성된 인랜드 한미식품상협회 최대의 연례 행사중 하나로 회원 자녀와 지역 주민 자녀등 10명에게 도합 5,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황학성 노인회장과 리버사이드 경찰국장 등에게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 11일자 본보 타운&피플면에도 소개된 바 있는 주하원 제26지구 케빈 머레이 의원의 보좌관으로 있는 제니 김양이 이날 사회를 보고 로널드 러브리지 리버사이드 시장, 주디스 바예스 샌버나디노 시장, 조 바카 연방하원의원, 펜 로드 샌버나디노 셰리프 국장등 VIP들이 대거 참석한다.

앤호이저 부시, 게이트 시티, 프리미엄 디스트리뷰터, 펩시콜라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오후 5시30분 상품전시 및 접수, 오후 6시 VIP 영접, 6시45분 장학금 지급 및 시상, 7시30분 저녁식사, 8시~11시: 여흥 및 경품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문의 (909)788-4608, 653-6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