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의회
주내 대부분의 공립학교내 낙후된 시설들이 올해안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교육국은 애초 학교 개보수공사 비용으로 요청한 6억4천만달러에는 못미치지만 주당국이 내년 1억2천만달러에 달하는 경비를 터마이트 피해를 입은 교실의 지붕및 시설 개보수공사에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의회는 이미 승인된 지출비용을 합해 총 1억9천5백만달러를 공립교 시설 개보수공사 비용으로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하원은 60여개 오래된 공립학교의 시설 개보수공사비로 1억2천만달러 지출을 승인했고 주상원 세입세출위원회는 이 상정안을 심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상원 관계자들은 이번 회기동안 주공립교 낙후된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금을 배당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그동안 주당국은 지난 수년간 매년 학교 개보수비용으로 3천5백만달러를 지출해왔고 2000년도에는 1천만달러까지 개보수 비용이 삭감되기도 했었다.
주공립학교 관계자들은 1억2천여만달러에 달하는 주의회의 파격적인 지원방침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노후된 학교들은 그동안 오랫동안 지원금을 기다려온만큼 각급 학교에 지원금이 배당된다면 괄목할만한 학교시설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 카예타노주지사는 올해초 주내 각급학교 개보수공사비용으로 2억5천500만달러에 달하는 경비지출을 책정한 바 있다.
주교육국 관계자들은 그동안 주정부가 오랫동안 공립학교 시설관리에 태만했다고 지적하고 향후 10년간 주내 학교시설 개보수공사및 시설 개선을 위해서는 약 12억달러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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