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실업률 6% 전국 평균 상회… 건축부문 예외
애리조나의 고용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실업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애리조나주의 실업률은 6%로 전국 평균 5.9%보다 0.1% 포인트가 높았다. 밸리지역 또한 5월에 비해 0.1%포인트가 높은 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애리조나의 실업률 4.6%, 밸리지역 3.7%에 비교할 때 상황이 엄청나게 나빠진 것이다.
지난 6월 상품 생산업에서 1,500개의 일자리가 늘었지만 서비스 산업에서 2만8,4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2만6,900개(비농업 부문)의 일자리를 잃게 됐다.
애리조나주는 올 들어 지난 6개월 동안 5.7~6%의 실업률을 유지해 왔는데 이는 교육부문 종사자들에 대한 계절적 축소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애리조나주의 산업 가운데 건축 부문이 1,5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운송과 통신 그리고 공공사업 부문이 5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한데 반해 제조업은 득과 실로 따져 5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은 2,100개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한편 호텔과 숙박업계서도 900개의 일자리가 잘려 나갔다.
매매업은 소매 2,700개, 도매 500개를 포함 모두 3,200개의 일자리가 지난 6월에 없어졌으며 식당과 바는 2,200개의 일자리를 잃는 쓰라린 경험을 맛봐야 했다.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는 일이 점차 어려워지며 애리조나 경제에 대한 낙관론도 점차 퇴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인텔 등 대고용사들이 잇달아 감원 계획을 발표, 고용 상황은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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