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상은 다 차려졌습니다. 오셔서 적극적으로 참가만 해주시면 됩니다".
오는 31일 열리는 ‘제10회 한국의 날 행사’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오재봉 대회장과 권영창 본부장, 이동일 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동포들의 후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호소했다.
오재봉 대회장은 "일부에서는 10만달러 이상의 돈을 들여 하루 행사에 쓰는 것이 낭비라는 비판도 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많이 개선되고 주류사회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시각도 변한 것을 생각하면 얻는 것이 더 많은 행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영창 본부장도 "동포사회의 한국의 날 행사에 대한 인식도 많이 변해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후원을 해주었다"고 말하고 "또한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일 준비위원장은 "기금을 준비하면서 생각했던 곳에서 기금이 나오지 않아 당황했었으나 많은 곳에서 도움을 주어 순조롭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잔치 준비는 끝난만큼 노동절 연휴지만 멀리 가지 않는 한인들이 모두 참여해 하루를 즐긴다는 생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93년부터 한국의 날 축제가 시작되고 95년부터 퍼레이드가 시작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시로부터 크레딧을 얻어 지금은 적극적인 협조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아직까지 성공적인 행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주류사회의 한인사회에 대한 인식을 많이 변화시키는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오재봉 대회장은 "행사를 하는 데 뒷짐만 지고 비판만 하는 일부 한인들이 있어 아쉽다"면서 "작은 정성이라도 보내주는 한인들로 인해 힘을 얻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창 본부장도 "이번 행사는 미주이민 100주년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에다 한국의날 10회를 맞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하고 "우리는 하나라는 기치아래 우리 모두 함께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자"고 말했다.
이동일 준비위원장은 "주류사회 진출은 투표를 통해 힘을 과시하는 것과 모임을 통해 세를 과시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번 행사는 모임을 통해 우리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데이비스 주지사도 참석을 고려하겠다고 말했고 빌 사이몬 주지사 후보도 참석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한국의 날 행사의 위상이 높아졌으니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이 참석을 해달라"고 말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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