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발붐타고 전문직장인 몰려, 10년간 80% 상승
이너하버 동부지역의 개발붐과 함께 이 지역 주민들의 소득도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훼드럴힐에서 캔톤에 이르는 해변가 지역의 가구당 소득이 지난 10년간 80%가 상승, 평균 수입이 7만7,340달러에 달했다. 이 지역 가구들의 수입은 전통적으로 부자동네인 볼티모어 북부지역의 평균소득과 비슷하다.
이와달리 같은 기간중 저소득층과 중산층이 많은 존스합킨스의료원 북쪽을 비롯 리버티 하이츠와 파크 하이츠 지역을 포함한 동부 및 서부는 가구당 소득이 감소했다.
해변지역은 폐허가 된 공장지역이 주택가로 바뀌면서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편리한 주거환경, 짧은 출퇴근 거리 등으로 젊은 전문직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소득이 감소된 동·서부지역은 중산층의 교외이주로 저소득층과 소득이 고정된 노인층만 남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볼티모어시내 지역별로 가구당 소득이 조사된 것은 이번 2000년 센서스가 처음으로, 지난 10년간 시 인구의 변동 및 소득변천 추세를 보여주는 최초의 자료이다.
시에서 가장 부자동네는 길포드지역으로 평균소득이 10만1,450달러이고, 홈랜드가 8만4,832달러, 노스 롤랜드 파크와 포플러 힐 지역이 7만1,771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볼티모어시의 중간 가구 소득은 지난 10년간 1,132달러 감소했다. 반면 시 주변 5개 카운티는 볼티모어카운티 257달러에서 캐롤카운티 5,14달러까지 상승했다. 메릴랜드 주전체로는 5만1,123달러에서 5만2,868달러로 3%가 늘었다.
인종별로는 주의 흑인들은 평균소득이 4만1,652달러로 백인들의 5만7,831달러의 72%에 불과했고, 볼티모어지역에서는 흑인들의 소득은 3만7,549달러로 백인들의 2/3에 그쳤다.
이번 센서스 결과 조사가구중 절반은 소득이 상승하고, 절반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