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경찰국(SFPD)의 얼 샌더스 국장과 알렉스 페간 부국장을 비롯한 경찰간부 10명이 사건은폐와 수사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되면서 SFPD 사상 처음으로 수뇌부가 공백사태에 빠지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번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1월 퇴근한 경찰 초년병 3명이 유니온 스트릿의 한 바에서 손님과 시비를 벌이던 중 시민을 폭행한 사건을 수뇌부가 은폐한 것이 드러나면서 시작된 것.

○…특히 폭행한 경찰중 한명은 알렉스 페간 부국장의 친아들로 밝혀지자 한 한인은 "빗나간 자식사랑으로 은폐했던 것이 아닌가?"라고 의문을 표시하며 "한국이나 미국이나 고위 공직자들은 모두 자식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마디.

초,중,고 교육 형편없다, ‘대학입학 위한 것’ 혹평

○… 미국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이 대학입학만을 위해서 이루어 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 스탠포드 대학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은 성공적인 대학 학업 생활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 교육을 위해 이민을 오는 한인들이 많을 정도로 교육에 있어서는 우위에 있다는 미국의 교육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학에 들어가고 보자는 식이었다는 것은 많은 학부모들에게는 충격이자 교훈으로 받아들여 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