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영적회복 기도
▶ 휄로쉽교회 새벽부흥회
무덤 권세를 깨뜨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열망하는 한인 크리스천들의 기도가 워싱턴의 새벽을 깨웠다.
20일 부활절을 앞두고 휄로쉽교회(김원기 목사)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메릴랜드 캠퍼스와 버지니아 캠퍼스에서 ‘새벽 부흥회’를 개최, 부활 신앙의 각오를 다졌다.
양 지역에서 각각 3일씩 진행된 부흥회에는 총 3,000여명의 성도가 참석, 기도와 찬양으로 다시 사신 예수께 영광을 돌렸으며 김원기 목사는 ‘영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부흥회는 유모차를 끌고 참석한 여성부터 중고등 학생, 펜실베니아에서 2시간 반을 운전해 달려온 성도 등 영적 회복을 강망하는 한인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개인의 영혼은 물론 교회와 지역사회, 국가를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한 교회 관계자는 “영어를 사용하는 세대를 위해서도 통역을 준비해 불편이 없도록 했다”며 “40여명의 찬양대와 중보기도팀 등 부흥회를 위해 말없이 희생적으로 봉사한 성도들이 있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휄로쉽교회는 오는 17일(목) 저녁 7시30분 예수의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고난주간 특별 성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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