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자선재단 모금디너 파티, 1만 1,000달러 기금모금
북가주 자선재단(대표 김종대)의 기금모금 파티가 4일저녁 오클랜드 영빈관에서 약 25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창단 7주년과 자선재단의 모금파티를 겸하여 열린 이날행사에서 북가주 자선재단은 나라사랑 어머니회(회장 정경애)에 5천달러를 전달했다. 1부 순서의 인사말에서 김희봉 자선합창단(산호세) 단장은 북가주 자선재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자선재단이 지난 7년간 30개 단체에 총 18만달러를 도네이션했음을 밝히고 11월에 열리는 정기공연에 많은 참석을 요청했다.
디너후 2부 순서에서는 이영진씨의 섹서폰 연주와 유승호, 최영희씨의 플롯연주, 소년 첼리스트 필립정의 첼로 연주가 있었다. 또 조종애씨등 복음 찬양팀과, 좋은이웃들의 중창등으로 흥을 돋구었다.
북가주 자선재단의 김종대 대표는 자발적인 모금임에도 불구 많은 분들이 도네이션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선재단의 취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자는 것인 만큼 운영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며 더 좋은 결실을 맺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금 파티에서는 자발적인 모금행사를 통해 약 1만1천여달러가 모금됐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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