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달라스 한인회와 한인 체육회가 손을 잡았다.
‘100년의 역사를 1000년의 역사로’란 캐치프레이즈하 준비 되었던 제12회 달라스 미주한인 체육대회 개막이 4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4일 하오 1시 수라식당에서 가진 미주체전 조직위원회와 한인단체장 합동기자회견에는 김용규 한인회장, 김규환 수석부회장, 달라스 한인 상공회 김시일부회장, 김미숙사무총장과 미주체전 조직위 최장식조직위원장, 송규형부회장, 박부연부회장, 김성택사무총장, 이종칠 달라스 한인 체육회 고문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 미주 한인 체육대회의 경기장 계약현황과 그 준비과정을 점검하고 필요한 기금을 확보하는데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자리에서 미주 체전 조직위 최장식위원장은 김용규 한인회장을 명예조직위원장으로 김규환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수석 부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미주체전 조직위는 종전 개막식행사를 SMU에서 치루려 했으나 여건상 루스필드로 변경했다.
루스필드체육관에서는 개막식 및 육상 , 수영경기가 펼쳐지며, 주로 축구경기가 열리는 샌디 레이크 구장은 씨름과 야구경기가 열린다. 브룩헤븐 칼리지에서는 농구, 검도, 골프는 브리달우드 골프클럽, 태권도 및 레슬링은 각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등 유도와 베드민턴을 제외하고는 각 경기장이 확보됐다.
한편 미주체전 조직위원회 최장식위원장은 지난 12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이오영회장 앞으로 서한을 발송, 미주 한인 동포사회의 최대의 축전인 달라스 미주체전 참석을 촉구하고 미주체전 개최일정과 맛물린 미주총련 정기총회 일정을 연기하거나 달라스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하도록 종용했다. 특히 40여만달러가 소요되는 미주체전에 경비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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