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트리뷴지에서 발행하는 레드아이 캠퍼스 라이프 섹션에 한인 여학생이 대표로 UIC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 새로운 학기를 맞이해 드폴, 노스웨스턴, UIC, 시카고 대학 등 시카고 지역의 각 대학을 소개한 캠퍼스 라이프 섹션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학생들을 선발, 이들의 학교에 대한 느낌을 전했으며 각 학교의 장점, 유명한 동문등 전반적인 정보를 전했다. 특히 한인을 비롯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UIC는 23,346여명(대학원 포함)의 재학생 중 한인학생인 린김(19·사진)양을 선발, 김양의 캠퍼스 생활과 입학 동기등을 통해 UIC의 장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UIC가 만일 남자라면 결혼을 했을지도 모른다”며 학교에 대한 사랑을 전한 김양은 “처음에는 다른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UIC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김양은 “지금은 이곳을 선택한 것을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에 대한 자랑부터 학교에서 발급하는 학생 할인 카드인 U-Pass의 장점등 UIC의 세세한 부분까지 소개했다.
학업뿐만 아니라 학교의 각종 클럽 활동에도 적극적인 김양은 학교 기독교 모임과 아시안 클럽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처음 학교를 지원할 때 다른 학교들을 선호했지만 이젠 입장이 바뀌어 신입생들에게 UIC의 장점을 열심히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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