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회(회장 김백규)는 21일 하오 아틀란타 한인회관에서 이민 100주년 기념 ‘한인동포 가을 대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100주년 미주 이민을 축하하고 한인들의 삶을 새롭게 조명, 희망찬 미래와 단합을 위한 방편으로 계획된 이번 한인동포 가을 대잔치는 윷놀이, 팔씨름, 배구,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기쁨속에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한국내 연극무대에서 ‘고전의 현대화’라는 긍정적 해석으로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서울방자’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올려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 중 노래자랑대회에 참가해 1위를 수상한 김신애씨는 “가족과 하루동안 긴장을 풀고 같이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재미있는 연극도 보고 무엇보다 노래자랑대회에 참가해 상까지 타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아틀란타 김백규 한인회장을 비롯 김지수 이사장, 이상용 사무총장, 한수지 정무국장 등 한인회 소속 맴버들은 행사의 순탄한 진행을 위해 행사의 진행자로 혹은 행사요원으로 시종일관 바쁘게 뛰어다녔다.
김백규 한인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함께해 하루동안 아무 사고 없이 즐겁게 보내게 된 것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하다 며 “한인들이 앞으로도 한인회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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