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의 정기이사회
곧 건설업자 공개입찰
회장 선관위도 구성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에리카 김)는 오는 9월까지 한인타운 상징 조형물 다울정을 완성시키기로 했다.
지난 20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상의 4월 정기이사회에서 에리카 김 회장은 “한국에서 기본적인 정자 조립을 끝냈고 올림픽과 놀만디 코너의 부지공사가 6월께 시작해 9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공개입찰을 통한 건설업자 선정에 한인 업체들도 많이 응해줄 것”을 부탁했다. 상의는 또한 28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한군석 이사를 선출하고 선관위원으로 강상윤, 이영송, 로버트 이 이사 등 3명을 선정했다. 이어서 LA 통합교육구 관계자가 한인타운에서 현재 건설중인 초등학교와 앞으로 학교가 들어설 부지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밖에 마틴 러드로우 시의원실의 석명수 보좌관은 “오는 28일 열리는 시 예산공청회에 한인들도 많이 참석해 우리의 목소리를 높일 것”을 부탁했다. 상의는 다운타운에서 의류업소 ‘드림 USA’를 운영하는 명원식 사장을 신임이사로 영입키로 결의했다.
<박흥률 기자>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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