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쌍둥이 자매가 포옹하고 있는 케이블 채널 A&E 네트웍의 감각적인 광고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은 메리-케이트 올슨과 애쉴리 올슨 자매로 사진사는 유명한 애니 라이보비츠다. 일부에서 이미지가 도발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올슨 자매의 사진은 A&E 시리즈 ‘바이오그라피’의 새로운 시즌을 알리는 광고다. 이 프로그램은 가수 배우 등 유명인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심도 있게 묘사,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부터 각종 잡지와 빌보드에 모습을 드러낸 이 광고 사진은 라이보비츠가 지난 5월5일 찍은 것이다. 바이오그라피는 다음 달 1일 지미 팰론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열고 올슨 자매의 얘기는 10월 22일 방송할 예정이다. 바이오그라피는 이밖에도 여배우 브룩 실즈, 섹시스타 파멜라 앤더슨, 가수 존 본 조비, 프로레슬러에서 영화배우로 변신한 더 락 등을 이번 시즌에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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