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뉴욕시 레스토랑을 맛, 가격, 분위기, 서비스 분야로 나눠 점수를 매기는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 ‘재갯 서베이(Zagat Survey)’가 2005년도 레스토랑 정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은 프랑스식 해물요리 레스토랑‘르 버나딘(le Bernardin)’으로 30점 만점에서 28점을 받았다. 또 ‘바울리(Bouley)’, ‘다니엘(Daniel)’, ‘그래머씨 태번(Gramercy Tavern)’등이 뒤를 이었다. 유명한 스시 레스토랑인 ‘노부(Nobu)’는 7위, 스테이크 하우스 ‘잔 조지(Jean Georges)’와 ‘피터 루거(Peter Luger)’는 각각 8, 9위를 차지했다.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에는 ‘그래머씨 태번(Gramercy Tavern)’이 1위로 꼽혔으며 유니온 스퀘어 카페, 다니엘, 가섬 바&그릴, 블루 워터 그릴 등이 뒤를 이었다.
새로 나온 레스토랑 탑 10에는 빌르모어룸(Billtmore Room), 데이비드 버그&도나텔라, 허스, 카사 모노 등이 꼽혔다.뉴욕시 식당의 평균 한끼 가격은 37달러 45센트로 동경(70달러 87센트), 런던(64달러), 파리(62달러42센트)보다 훨씬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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