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늘 푸른 합창단이 21일 오후 7시30분 퀸즈 베이사이드 벨 블러버드 소재 뉴욕신광교회(33-55 Bell Blvd., Bayside)에서 2005년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늘 푸른합창단은 이날 김경숙씨의 지휘와 이성덕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성가외에도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삽입곡들과 근래 동요 등 푸르른 5월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곡들을 선사한다. 이번 정기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정준희씨와 첼리스트 라팔 예지에르스키가 연주하는
‘더 폰드 앙상블’과 YWCA 어머니 합창단이 특별 출연한다. 정준희씨는 실내악 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해오고 있는 펜실베니아의 사이먼스 폰드 뮤직 페스티벌 음악감독이며 아티스츠 인터내셔널 콩쿠르 우승자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이다.
YWCA 어머니 합창단은 6월20일 카네기홀 웨일홀에서 열릴 창단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중임에도 YWCA 늘 푸른합창단의 정기 연주회에 우정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연주회 후 참석자들을 위한 간단한 리셉션이 마련된다. 문의: 718-353-4553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