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32가 소재 이영희 박물관은 7월30일~8월 30일 여름한복의 대표적인 소재인 모시(저마포)와 삼베(대마포)를 소재로 한 의류에서 소품, 홈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현대생활의 다양한 쓰임과 어울림을 보여주는 “여름 공간展 ”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씨 특유의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된 섬세하고 은은한 자수와 시원한 소재의 감을 살려 생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리빙/패션 아이템으로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30일 오후 5시부터 오프닝 리셉션이 열리며 이날 오후 6시~오후 7시30분 ‘삼베와 모시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간담회도 마련된다.
한편 이영희씨는 이번 전시회를 맞아 뉴욕을 방문, 27일부터 8월2일까지 여름 한복 특별 세일을 실시하며 판매 수익금은 이영희 박물관에
기증한다.
▲전시 장소 : 이영희 한국 박물관 3층 전시관, 2 West 32nd Street Suite # 301, New York
▲문의 및 예약: 212-560-0722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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