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카운티에서의 사업 어렵지 않아요”
하워드카운티한인회(회장 송수)는 10일 저녁 엘리콧 시티 소재 밀러 도서관에서 스몰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 하워드 카운티에서의 창업 절차 및 필요한 인허가 획득 과정을 소개했다.
이 세미나에는 밥 프랑시스 카운티 스몰비즈니스국 과장이 나와 하워드 카운티에서 비지니스를 시작할 때 건물허가 과정에서 사업 확장 및 업종 변경, 새로운 사업을 여는데 필요한 절차 등에 관해 설명했다.
프랑시스 과장은 “지식이 부족한 건축전문가보다 모든 절차를 잘 알고있는 컨트랙터가 때에 따라서는 더 나을 수 있다”면서 신청서 작성시 어느 때 건축전문가나 컨트랙터를 써야하는 지에 대해 알렸다.
이어 프랑시스 과장은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한인 사업자들이 가진 궁금점에 답변했다.
송수 회장은 “하워드 카운티에서 사업체를 열고자 하는 한인들이 건물허가를 비롯 인허가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같은 세미나를 열어 많은 한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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