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스틸러스팀 백악관 초청
프로풋볼 스타 하인스 워드를 비롯한 수퍼보울 우승자인 피츠버그 스틸러스 선수단은 2일 조지 부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 환담을 나누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선수단과 14분 동안 만난 자리에서 한때 성적이 부진했던 스틸러스가 어려움을 딛고 우승한 것을 다소 감격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며 축하했다.
부시 대통령은 “시즌 중반에 많은 사람들이 스틸러스는 탈락할 것이라고 봤을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잠시 쉬었다가 “나는 그러한 상황에서의 느낌이 어떤 지를 알고 있으며, 당신들은 그 후 연속 8게임을 이겼다”고 치하했다.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하인스 워드로부터 사인볼을 전해 받으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특히 워드를 향해 “수퍼보울 MVP인 워드가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을 방문해 혼혈아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차별에 반대하고 있음을 토로한 데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면서 “나는 바로 그것이 챔피언의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이 말에 참석자들 모두 워드를 향해 박수를 쳐주었다.
선수단은 부시 대통령에게 43대 대통령을 의미하는 43번 등번호와 그의 이름이 적힌 스틸러스의 상의 유니폼을 전달했다.
워드는 대표로 앞에 나아가 선수단의 사인이 적힌 풋볼을 부시 대통령에게 증정했으며, 부시 대통령은 이를 받아든 뒤 워드를 향해 강하게 던지는 시늉을 해 보인 후 재빨리 패스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워드는 백악관 출발 전 피츠버그의 한 TV와의 인터뷰에서 “수퍼보울 우승 이후 한국의 대통령과 서울 시장을 만난 데 이어 부시 대통령까지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프로풋볼 스타 하인스 워드를 비롯한 수퍼보울 우승자인 피츠버그 스틸러스 선수단은 2일 조지 부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 환담을 나누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선수단과 14분 동안 만난 자리에서 한때 성적이 부진했던 스틸러스가 어려움을 딛고 우승한 것을 다소 감격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며 축하했다.
부시 대통령은 “시즌 중반에 많은 사람들이 스틸러스는 탈락할 것이라고 봤을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잠시 쉬었다가 “나는 그러한 상황에서의 느낌이 어떤 지를 알고 있으며, 당신들은 그 후 연속 8게임을 이겼다”고 치하했다.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하인스 워드로부터 사인볼을 전해 받으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특히 워드를 향해 “수퍼보울 MVP인 워드가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을 방문해 혼혈아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차별에 반대하고 있음을 토로한 데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면서 “나는 바로 그것이 챔피언의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이 말에 참석자들 모두 워드를 향해 박수를 쳐주었다.
선수단은 부시 대통령에게 43대 대통령을 의미하는 43번 등번호와 그의 이름이 적힌 스틸러스의 상의 유니폼을 전달했다.
워드는 대표로 앞에 나아가 선수단의 사인이 적힌 풋볼을 부시 대통령에게 증정했으며, 부시 대통령은 이를 받아든 뒤 워드를 향해 강하게 던지는 시늉을 해 보인 후 재빨리 패스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워드는 백악관 출발 전 피츠버그의 한 TV와의 인터뷰에서 “수퍼보울 우승 이후 한국의 대통령과 서울 시장을 만난 데 이어 부시 대통령까지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사람·사람들
more
![[사고]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07/09/20250709231629685.jpg "[사고]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1
재난문자보다 발빠르게…텍사스 홍수에 2천명 … - 2
해병특검, 구속된 尹 자택 압수수색… ‘VI… - 3
벤츄라 카운티 농장에서 대규모 ICE 단속…… - 4
출생 시민권 폐지 또 발목잡혀… 전국적 시행… - 5
친팔시위 주도해 구금된 명문대 졸업생, 2천… - 6
트럼프 “나머지 모든 국가, 15%든 20%… - 7
Large-Scale ICE Raid at … - 8
ICE 이민단속에 한인 체포도 급증 1 - 9
카렌 하’ 제7기 장학생 발표 - 10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 11
“진보뉴욕시장 막자” 맘다니 민주후보 낙선운… - 12
김종국, ‘62억 집’ 사도 짠돌이 여전 “… - 13
‘DMV 사칭’ 문자 사기 주의보… “갈수록… - 14
비트코인 파죽지세…11만6천 달러선도 사상 … - 15
브라질 룰라 “美 50% 부과하면 우리도 부… - 16
내란재판 불출석 尹 특검반발? 지연전술?…구… - 17
텍사스 홍수 사망자 120명…재난관리청 축소… - 18
“궁중 한복으로 한국의 미 알려요” - 19
대장암 피하려면 가공육 먹지 말라… “하루 … - 20[실리콘밸리 View] 애플 60대 경영진 세대교체… ‘65세’ 팀쿡은?
- 21
“둘째 임신 중” 이시영, 시험관 임신 고백… - 22
엔비디아, 종가 기준 시가 총액 4조 달러 … - 23
효사랑 선교회 ‘시니어, 나는 누구인가’ - 24[지평선] ‘따봉 주스’ 델몬트의 몰락
- 25
블랙핑크, 드디어 완전체 컴백 D-1..4人… - 26[부고] 박대규 집사
- 27
슬기로운시니어생활 32회 - 28
월러 연준이사 7월 금리인하 입장 재확인…”… - 29
PSG, 클럽월드컵 결승서 첼시 꺾고 시즌 … - 30이민자도, 역이민자도 늘어나?
오피니언
조재성 도시계획 박사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시간의 골목, 회상의 공간
-
[실리콘밸리 View] 애플 60대 경영진 세대교체… ‘65세’ 팀쿡은?
- 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
이민자도, 역이민자도 늘어나?
- 성민희 소설ㆍ수필가
[윌셔에서] 사자의 첫 걸음
- 이영창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따봉 주스’ 델몬트의 몰락
정숙희 논설위원21세기 최고의 영화 ‘기생충’
시위대의 멕시코 국기
-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칼럼] 대통령은 완수한 일로 평가받을 것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에세이]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하여
1/3
지사별 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4개월만에 재구속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
ICE, 에디슨 사업체 급습 직원 15명 체포
“워싱턴 찜통 더위 사람 잡네”
지난달 말 워싱턴 일원의 체감 온도가 연일 110도를 오르내리는 등 찜통 더위로 인해 메릴랜드에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여러 명이 숨지고 수…
야외 활동시 ‘틱’ 조심하세요
尹, 4개월만에 내란특검에 재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