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밴쿠버한인축구대회 결승전
▶ FC KIKA 3 대 0 눌러…황상윤 선수 MVP
제2회 밴쿠버한인축구대회에서 홀리윙스가 FC KIKA를 3 대 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안았다.
17일 버나비 래이크 스포츠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기술과 체력이 앞선 홀리윙스가 시종 FC KIKA의 문전을 위협하며 낙승했다.
이날 결승에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NSU United가 밴 11을 4 대 2로 이겼다.
밴쿠버한인축구회 주최, 주밴쿠버총영사관과 본보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한인축구대회는 총 29경기에서 126골이 터져 매 경기 당 4.34골을 기록해 박진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제2회 대회 우승컵은 우승팀 홀리윙스에 돌아갔으며, 황상윤 선수(홀리윙스) 최우수상(MVP), 이용준 선수(홀리윙스) 최다득점상(11골)을 각각 차지했다.
대회 결과와 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홀리윙스, 준우승:FC KIKA, 3위:NSU United, 4위:밴11.
▲최우수 선수상:황상윤(홀리윙스), 최다득점상:이용준(홀리윙스·11골), 공격상:이진우(FC KIKA), 수비상:이성호(홀리윙스), 골키퍼상:이희창(FC KIKA), 미기상:이성준(NSU United), 감투상:유정호(NSU United), 골든 슈:전윤창(밴11).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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