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의 대학의 학생들이 교육의 질과 학생의 만족도 등에서 대형 대학의 학생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참조
맥클린 지가 2006년 대학 졸업생들 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작은 규모의 대학들이 교육 여건 등이 우수하며 교육 환경이나 과외활동 등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수법·교육 환경·도서관장서·학생 서비스·과외 활동·교육 경험 등 6개 항목에 대하여 최근 졸업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카디아 (Acadia), 구엘프(Guelp), 라발(Laval), 북 브리티쉬 컬럼비아대 (UNBC: University of Northern British Columbia), 사스케치완 (Sasketchewan), 워타루 대학(Waterloo) 등 소규모 대학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대학 랭킹을 연례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맥클린 지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퀸즈대학, 웨스턴 온타리오대학, 구엘프대학 순으로 만족도 가 높았다고 발표했다.
맥클린 지의 특별 프로젝트의 편집책임자인 토니 켈러는 학교를 실제로 다녔던 학생들이 최고의 전문가라고 판단하여 최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웹사이트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북 브리티쉬 컬럼비아대의 72퍼센트의 졸업생이 자신의 친구들에게 학교를 반드시 추천하겠다고 답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macleans.ca/university에서 알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