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아가라, 가장 로맨틱 음식은 몬트리올이 최고
▶ 국내인 설문조사
국내에서 가장‘로맨틱’한 장소는 나이아가라 폭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회사‘매스터카드(MasterCard)’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엔바이로닉스’사가 최근 2,006명 국내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연인들이 함께 갈 곳으로 4명 중 1명이 나이아가라폭포를 꼽았고, 퀘벡시(13%), 몬트리올(5%), 밴프(4%), 밴쿠버(4%) 등이 뒤를 따랐다.
이밖에도 51%의 국내인은 나이아가라폭포를 국내 최고명소로 지적했다. 45%는 로키산맥, 29%는 토론토의 CN타워, 14%는 5대호를 꼽았다. 캐나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 할 도시로는 밴쿠버가 19%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가장 멋진(stylish) 도시로는 35%가 몬트리올을 택했고, 토론토가 22%로 그 뒤를 따랐다. 밴쿠버와 퀘벡시는 각각 14%와 11%에 머물렀다. 이밖에도 가장 많은 28%의 응답자가 몬트리올을 국내 최고의 ‘먹을거리’ 도시라고 지적했다. 반면에 온타리오 주민만 따지면 46%가 음식을 즐기기 위해 토론토로 향한다고 대답했다.
한편,‘토요일 밤을 즐기기 위해 가고 싶은 곳’으로 몬트리올(28%)이 1위를 차지했고, 토론토(22%), 밴쿠버(9%), 퀘벡시(6%), 캘거리(5%) 등이 뒤를 따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