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 3.7%·알버타 3.8% 경제 성장 예상
BC주와 알버타주 등 서부가 캐나다 경제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로얄은행의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BC주의 경제 성장율은 4퍼센트에 달할 것이며 내년에는 3.7퍼센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샌드 오일로 최대의 경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알버타주도 올해에는 4.7퍼센트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에도 3.8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스캐치완주도 올해 3.8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년에도 3퍼센트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에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올해에 각각 3.1·2.5퍼센트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여 전국 평균 경제 성장율인 3.3퍼센트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으며, 내년에도 각각 2.8·2.3퍼센트에 머무를 것으로 보여 전국 평균인 2.9퍼센트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부 중심의 경제 호황은 알버타주의 샌드 오일· BC주의 천연 가스 등 자원 가격의 폭등, 올림픽, 아시아 국가와의 교역 증대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성장 속도 등 다소 전문가의 예상을 벗어난 것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금리의 인상을 통해 경기의 완급을 조절할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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