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카드가 개에게 발급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타와 근처의 퀘벡 농장에 있는 캐스퍼 박서라는 개는 최근 로얄 은행으로부터 신용한도가 1,000불인 비자카드를 발급 받았다.
그러나 캐스퍼는 싸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당장 사용할 수는 없다,
캐스퍼의 주인인 밥 모스카텔리 씨는 자신의 농장에 배달되는 수많은 신용카드 신청서를 보고 로얄 은행이 얼마나 자세하게 이를 처리하는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모스카텔리는 캐스퍼의 생일을 2005년 5월 12일 생이라고 정확하게 기입했다. 그리고 나서 캐스퍼의 직업을 보안담당자로 하고 35,000불의 연봉을 받는다고 작성했다. 그러나 사회보장 번호는 기입하지 않았다.
그는“카드를 유효화하기 위해 로얄은행의 직원이 박스터 씨를 바꿔달라고 했을 때 나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캐스퍼의 나이를 확인하는 질문에 그는 2005년 대신 1965년으로 해야한다고 정정했다.
로얄은행의 캐씨 베반 대변인은 은행에서 이러한 해프닝을 방지할 아무런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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