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장에서 한 건의 무역대표부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 비난을 받아 온 BC주 정부가 중국, 홍콩, 타이완에 무역대표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한국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있다”고만 말해 한국만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태평양 회의의 월초 보고서에 의하면 BC주는 알버타 등 타 주와는 달리 아시아 지역에 BC주 무역대표부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비난을 받아 왔었다.
콜린 한센 경제 개발부 장관은 지난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서 “주 정부는 해외에서 BC주의 특별한 장점을 대표할 수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센 장관은 “우리는 ‘캐나다의 태평양 게이트웨이(Gateway: 관문)’로서 BC주를 홍보할 수 있는 산업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전문가를 선발하는 과정이 7월말이면 결정될 것이라고 했는데, 주 정부는 아시아에 산 경험이 있는 캐나다인을 찾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선발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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