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 왕의 남자 등 상영
▶ ‘얼굴 없는 것들’용호상 경쟁부문 출품
밴쿠버 국제영화제가 9월 28일 개막되어 내달 13일에 폐막될 예정이다.
올해로 25회 째인 이번 밴쿠버 영화제에는 50 여 개 국가의 총 343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되는데 약 15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번에 출품된 한국 영화로는 한국에서도 현재 상영중인 봉준호 감독의 ‘괴물 (The Host)’이 9월 30일 3시30분 등 3회에 걸쳐서 상영되며, 한국 영화사상 최고 관객을 동원한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The King and the Clown)’(10월 7일 6시45분 외 1회 상영)도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
젊은 아시아 영화에 수상되는 용호상 경쟁부문에는 김경묵 감독의 ‘얼굴없는 것들 (Faceless Things) ‘김곡, 김선 감독의 ‘지리적 뇌절제수술 (Geo-Lobotomy)’이 출품되어 다른 6개의 작품과 수상을 두고 겨룬다.
이 밖의 한국 영화로는 고현정의 컴백 작품인 홍상수 감독의‘해변의 여인 (Woman on the Beach)’(10월 6일 8시 외 1회 상영), 장선우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박철희 감독의 ‘싸가지 없는 것들 (No mercy for the rude))’(10월1일 2시30분 외 2회 상영)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밴쿠버 영화제에는 봉준호, 김경묵, 박철희 감독과 영화배우 신하균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밴쿠버 영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viff.org)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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