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40%…국내 평균 36% 보다 높아
▶ 전문가, 과일 채소 곡물 등 섭취 권장
국내에서 BC 주가 뚱뚱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과체중 주’라는 평판을 듣게됐다.
주 보건국 관계자는 지난 연간 보고서를 통해 육체적 활동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BC 주가 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P.E.I)와 똑같이 성인의 40%가 과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페리 캔달 박사의 보고서는 2004년 캐나다 통계청 설문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BC 주와 P.E.I는 국내 평균 36%와 비교할 때 조금 높은 40%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캐나다 통계청 설문조사는 2004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3만 5000명에 대한 체중을 조사했다.
캔달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먹어야 할지 좋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캔달 박사는 과체중과 비만과 관련된 제반비용은 건강한 다이어트와 생활습관을 통해 극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18억 달러에 이르는 BC 주의 연간 건강관리 비용은 과체중과 비만 그리고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질병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캔달 박사는 BC 주 암환자의 3분의 1은 운동, 많은 과일과 채소, 곡물 등을 섭취할 때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캔달 박사는 보고서를 통해 BC 여성의 73%와 남성의 56%는 하루에 채소와 과일을 권고양인 5회 정도를 섭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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