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칼리지프렙 학원생들 도네이션 모임 개최,
수익금은 쇼어에이커스 초등 컴퓨터 설치비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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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넛크릭에 있는 에이펙스 칼리지프렙(원장 줄리 이)은 지난 14일 오후 6시 콩코드침례교회(담임 길영환 목사)에서 도네이션 디너 모임을 개최했다.
40여명의 에이펙스 학원생들이 직접 기획 코디한 이번 펀드레이징 디너 모임은 에이펙스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첫 이벤트였다.
줄리 이 원장은 SAT, GPA 다음으로 자원봉사를 어디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가 학부모님들의 최대 관심사라며 그동안 여러 단체에 자원봉사를 한 경험을 살려 에이펙스 발런티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에이펙스 발런티어는 리더십과 사회봉사를 통한 시티즌십을 키우는 커뮤니티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날 자원봉사들은 음식을 만들고 한국전통무용, 바이올린 피아노 리사이틀, 래플 그림 등 다재다능한 탤런트를 선보였다. 특히 리애나 림, 리앤 추, 스테파니 김 등이 이번 이벤트를 총괄했다.
이 행사를 위해 다모 스시, 코리아나 키친, 대건한의원, 패션 크리너스, 더 스팟 등 학부모 비즈니스 업소들이 특별 후원해 주었다.
이날 수익금 500달러는 쇼어 에이커스(Shore Acres) 초등학교 컴퓨터 설치비로 전달된다.
줄리 이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고 훌륭히 일을 해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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