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의 노동 생산성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11일 지난 2/4분기의 생산성이 0.3퍼센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생산성은 국가의 생활 수준을 판단하는 지표로 간주됨에 따라 캐나다 경제에서의 주요한 지표이자 걱정 거리였다. 생산성 지표는 노동 시간 기준 국내 총생산 비율을 적용하여 계산한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3분기 동안 생산성을 감안했을 경우에 실제적으로 성장이 제로인 반면에 미국은 오히려 0.5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그 포터 BMO 네스빗 번즈의 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는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이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루니화의 강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난감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에서의 낮은 생산성은 광산, 원유 및 천연 가스 채굴업, 금융, 보험, 부동산, 임대업 분야에서의 성장을 무색하게 했다.
지난 2·3분기 동안에는 생산성이 0.4퍼센트에 머무른 반면에 노동 시간은 각각 0.6 및 0.7퍼센트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과 캐나다는 모두 작년에 비해 생산성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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