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의 비 주거용 건설을 중심으로 한 건설 경기가 내년에도 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BC주 신용조합 중앙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의 비 주거용 건설 규모는 130억 달러로 작년의 114억 달러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향후에도 건설 경기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2007년 및 2008년에는 각각 154억 달러와 173억 달러의 비 주거용 건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BC신용조합 중앙회의 데이빗 홉덴 이코노미스트는 BC주의 강한 경제 성장과 건전한 소비 성향 및 처분 가능한 소득의 증가 등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의 건설비용 중 25퍼센트는 공공 분야의 인프라 건설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며, 75퍼센트는 BC주의 원유와 천연 가스의 개발과 파이프 공사 및 기타 독립적인 건설 프로젝트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홉덴 씨는“정부의 (건설 분야에 대한) 지출이 지난 3년 간 다소 빠르게 집행된 점이 있다. 그러나 상업용 및 산업용 건설 분야에 대한 수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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