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투-스카이 또다시 교통마비
▶ 5일, 통나무 실은 트럭 전복…1명 부상
시-투-스카이 하이웨이는 지난 4일 산사태로 7시간동안 차량통제가 이뤄진 뒤 가까스로 통행이 이뤄졌지만 다음날인 5일 오후 1시에 또다시 차량통제가 이뤄졌다. 이날 사고로 이 지역을 통해하는 운전자들이 교통 체증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5일 발생한 사고는 시-투-스카이 하이웨이의 펑크션 정크션 남쪽지역 2킬로미터 지점에서 나무를 실은 트럭이 남쪽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굽은 차선을 돌다 전복되어 발생했다.
지름이 1미터에 이르는 커다란 통나무들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반대차선에서 오던 그레이 라인 버스 앞부분을 들이받아 버스운전자가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버스는 승객들이 타고 있지 않아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으며, 트럭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하이웨이는 경찰의 사고조사가 이뤄진 후 사건 발생 한 시간만에 한쪽 차선의 개통이 이뤄졌고, 사고 발생 4시간이 지나서야 양방향 통행이 이뤄졌다.
이날 사고로 약 5-6킬로미터 구간에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많은 운전자들은 연 이틀동안 이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큰불만을 제기했으며, 한 운전자는 이틀동안 사고가 나는 것을 보면서 비행기라도 사야 할 것 같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10시경 호슈 베이서 북쪽으로 4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인 시-투-스카이 하이웨이에서는 산사태가 발생, 약 7시간동안 차량통제가 이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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