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무역 수지가 증가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보고서에 의하면 자동차와 에너지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2월의 무역 흑자가 10개월만에 최고 수준인 49억9천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1월의 47억2천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이다.
수출은 3.8퍼센트 증가하여 404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최고 기록을 약간 못 미치는 수치이다.
한편 수입은 3.6퍼센트 증가한 354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로서 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캐나다의 수출은 대미 수출 실적인 3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기록을 보였다. 한편, 수입도 4.2퍼센트 증가하여 역시 최고 기록을 보였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HSBC증권의 전략 분석가인 스튜어트 홀 씨는 “무역 흑자는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다. 수치의 증가도 놀라운 것이지만, 캐나다 경제가 무역 수지 흑자를 이유로 전반적인 강세를 보인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루니화도 예상 외의 실적 증가에 힘 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소식으로 인해 루니화는 지난 12일의 85.08로 마감했으나, 13일 오후 1시 현재 85.57센트에 거래되어 4주 최고 기록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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