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차’2030년 등장
주변 상황을 스스로 파악해 움직이는 로봇 자동차가 오는 2030년 길거리에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19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인터넷판에 따르면 주변의 교통 상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반응하는 지능로봇자동차 경연대회가 오는 11월 3일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기술연구청(DARPA) 주최로 열려 초보단계 연구가 어느 정도까지 진척됐는지 테스트하게 되며 적어도 25년 이내에 실용화될 수 있다는 것.
이같은 사실은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전세계 60여개국 과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미국과학발전협회 연례회의에서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공개했다.
스탠포드대는 2006년형 폴크스바겐 파사트 모델을 이용, 범퍼 부위에 레이저 발사 및 감지 장치를 부착시키고 위치 추적이 가능한 레이더 및 GPS 장치와 컴퓨터를 통해 교통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주니어’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트룬 조교수는 “인공지능의 발달과 함께 운전석에 사람이 없어도 움직이는 자동차가 2030년에는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